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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르메스 제국의 주요인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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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표에 수록된 인물들은 권력순으로 정렬되어 있습니다. | |
네르메스 제국 |
( 제 2 황녀 서시아 )
( 공손한 모습을 한 서시아 )
"전 모든걸 잘하고 또 그걸 직접해야만 속이 풀리는 언니랑 다르게 그냥... 집에서 키우는 동물들이랑 가족들에게만 신경쓰고 싶어요. 굳이 이 이상을..."- 서시아 제 2 황녀
요약
서시아( Seo Sia ) a.k.a 네르메스 제2 황녀( The 2nd Princess of Nermes )는 네르메스 제국의 초대 여제 서주희의 둘째 딸입니다.
프로필
서시아 프로필
상세
서시아( Seo Sia ) a.k.a 네르메스 제2 황녀( The 2nd Princess of Nermes )는 네르메스 제국의 초대 여제 서주희의 둘째 딸입니다. 서시아는 네르메스 제국의 제2 황녀임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직책을 지니고 있지 않습니다. 또한 서주아 네르메스 제1 황녀와 달리 정치적인 활동을 거의 하지 않으며, 그나마 하는 정치적인 활동도 서주아의 대변인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런 서시아의 행동들은 서시아가 서주아 제1 황녀의 그림자속에 숨어있는거나 다름없다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서시아에 대해 부정적인 이야기를 한번이라도 했었던 이들은 실종된 다음 냉병기등으로 끔찍하게 절삭된 상태로 발견되었습니다. 범행의 소행은 누구인지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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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시아 네르메스 제2 황녀는 네르메스 제국 초대 여제 서주희의 둘째 딸입니다. 서시아는 언니인 서주아 네르메스 제1 황녀와는 3살 차이가 나며, 서주아가 어릴때부터 상당히 소중하게 여겼던 존재입니다. 서주아가 가진 "위협 요인의 말살"이라는 목표가 생긴것은 서시아가 어렸을때 각종 위험 요인으로부터 죽을 위험에 처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 성장 배경탓에 서주아는 서시아가 어떤 일을 하던간에 그녀가 다치지 않도록 자신이 대신 해줬으며, 각종 위험이 도사리는 정치계에서도 서시아를 최대한 보호하는 방향으로 이끌었습니다. 서시아도 언니의 노력을 인지는 하고있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서시아는 자신이 직접 생각하고 행동하기보다는 서주아의 능동적인 판단에 따르는 극단적으로 수동적인 자세를 취하게 되었습니다.
서시아는 안타깝게도 언니인 서주아와 아주 많이 비교되고, 주변 인물들로부터 좋지 못한 이야기들을 들어야만 했습니다. 서시아를 평가하기 위한 비교 대상이 자신의 가족이었던것도 절망적이었지만, 노력으로는 도저히 넘을수 없었던 서주아는 서시아의 노력과 조그만한 재능으로는 비교한다는것 자체가 과분했었으며. 어린 서시아는 이로 인해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느껴서 경쟁하거나 자신의 성장을 위해 투자하기보다는 혼자 있기를 택했습니다. 서시아가 이런 상황에 처한것을 서주아도 인지하고, 그녀를 도울려고 했지만 서시아의 협조가 부족하여 현재까지도 이런 태도가 바뀌지 않은 상태로 지내고 있습니다.
서시아는 언니인 서주아가 자신을 믿고 의지하는것으로도 충분하다고 여기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직책이나 제위에 대해서 관심이 없으며, 그저 자신과 가족을 위해 희생하는 언니가 행복하길 바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