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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르메스 왕조 여명의 인장 )
( 네르메스 제국 국회 )
( 네르메스 제국 국회에 참여한 주요 인사들 )
요약
- 네르메스 건국 위원회 임시 위원장 서주희
본 문서는 네르메스 제국의 정치 분야를 상세히 설명하는 문서입니다.
네르메스 제국의 정치 구조는 카리아 제국으로 인한 상처와 편견으로 인해 상당히 기이한 모습을 계획하고, 실천 하고 있습니다. 네르메스 건국 위원회의 결정으로. 네르메스 제국은 결국 공화국이 되지 못했고, 카리아 제국과 같은 전제 군주제를 기초로 하지만, 많은 제약이나 규정과 같은 불필요한 것들을 붙였습니다. 이 때문에 한울 은하에서는 정치의 형태를 전제 군주제와 같은 것이 아닌 네르메스 제국식 군주제, 혹은 네르메스 군주제와 같은 형태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현재 제위를 가지고 있는 네르메스 제국 초대 여제 서주희이며. 현재 여론의 상태를 감안하면, 여명 200년 1월 1일에 네르메스 제국 제1 회 제위 계승식을 거치게 된다면, 네르메스 제국 제1 황녀 서주아가 2대 여제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혹은 서주아 제1 황녀의 실책과 과오로 인해 민심을 잃게 된다면. 다른 정당에서 제위를 상속 받을 수 있는 이를 선정하여. 선거 과정을 거치게 될 수도 있습니다.
현재 제위를 가진 정당이나 집단을 세르시스( Serrsis ), 제위를 가지지 않은 나머지 정단이나 집단을 아르난테( Arnante )로 지칭하며. 통상적인 여당 혹은 야당의 뜻을 비슷하게 가진 카리아의 단어입니다. 여기서 아르난테는 카빌라이( Kavilai ) 혹은 레인테스카( Leintaska )로 구분되는데. 각각 두 번째 혹은 세 번째를 의미하지만, 그 둘을 그대로 사용하기엔 불편한 상황에서 쓰이던 일종의 사어였으나. 네르메스 제국의 건국으로 인해서 이 두 단어가 다시 쓰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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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의 세르시스( Serrsis )는 왕과 그 인물들을 지칭하는 카리아 단어입니다. 그러나, 네르메스 제국이 완전히 부패한 카리아 제국을 타도하기 위해 네르메스 혁명전의 결과로 건국이 되었고. 건국 이후에는 카리아 제국과 같은 과오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여러 이유를 통해 여명 가문을 직접 언급하는 문화가 자리 잡게 되면서. 세르시스의 표현은 기존에 쓰이던 카리아 제국 혹은 카리아와는 조금 차이가 있는 형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왕조 문화를 포함한, 네르메스 제국의 문화는 네르메스 제국 문화 문서에 작성되어 있습니다.
네르메스 제국에서 쓰이는 세르시스는 여명을 제외한, 네르메스 제국의 여당 세력을 뜻합니다. 그러나 기존 단어의 뜻, 외부 세력들이 보기엔 혼란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국회나 공문과 같이 적절한 단어의 사용이 권장되는 곳에서는 세르시스의 그림자( Shadow of Serrsis )의 표현을 사용해서 오해의 여지가 없도록 하고 있습니다. 다만, 세르시스의 그림자가 시간이 제약된 상황에서 말하기엔 상당히 길기 때문에. 국회와 같이 신원이 검증된 관계자만 출입하는 경우는 단순히 그림자로 줄여서 표현하기도 합니다.
세르시스가 여명과 함께 일하는 만큼. 세르시스에 참여하기가 야당에 가입하는 것보다 매우 까다로운 것으로 여겨지며. 폐쇄적인 부분도 상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심사 과정이나, 행정 처리에 대해서는 알려진 내용이 없습니다. 네르메스 군사 개편 파동 이전에는 조금 개방적이었지만, 그 이후에는 여당을 포함한 모든 정당의 규모나 권한이 감소되어. 새로운 세르시스가 등용되는 것이 매우 드문 일이 됬으며. 그로 인해 직책의 중요성과 별개로 세르시스에 참여하는 일은 한울 은하 대부분 정치인에게 있어 꿈의 자리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만약 조금의 세르시스 경력이 있다면. 한울 은하 제2 나선팔과 그 근처 지역에서는 대성공이 보장되는 수준으로 엄청난 우대를 받습니다.
네르메스 제국 헌법에 의해 여당( 세르시스와 여명을 포함한 )은 야당 전체에 비해 투표권을 포함한 국회에 대한 영향력이 적어야 한다는 규칙이 있지만. 실제로 이 부분이 잘 지켜지고 있는 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특히 네르메스 왕권 장전 이후에는 네르메스 제국 헌법의 내용이 일부 조정되고, 보다 효율적인 국가 운영을 이유로 여명을 견제할 수 있었던 많은 제도들이 정지된 상태입니다.
아르난테( Arnante )는 소신이 있는, 주된 의견에 반대한다는 뜻을 가진 카리아 단어입니다. 정작 카리아 제국의 아르난테는 카리아 왕조의 의견에 대해 적극적으로 반대하지는 못했기 때문에 단어의 뜻과는 조금 먼 부분이 있었지만, 네르메스 제국의 경우에는 본래의 단어에 뜻에 맞도록 행동해도 큰 제약이 없어서. 국정 운영에 있어서 더 나아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들은 세르시스에 대해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하거나 주장할 수 있으며. 다른 야당들인 카빌라이 혹은 레인테스카와 교류할 수 있습니다.
여당은 특정 상황을 제외하면, 야당의 창설을 금하거나, 야당을 해체할 수 없으며. 네르메스 제국은 더 나아가서, 여당이 야당의 운영과 같은 기본적인 행정과 절차들을 돕거나, 정치 활동을 지원해야 합니다. 만약 불의의 사고로 야당에 큰 피해를 입게 되어 여당에 비해 큰 세력을 갖추지 못하면, 여당은 네르메스 왕조의 판단을 기초로 한시적 야당들을 추가로 선출하여, 여당을 견제하도록 해야 합니다.
- 제2 야당 - 카빌라이Kavilai
- 제3 야당 - 레인테스카Leintaska
레인테스카( Leintaska )는 두 번째와 비교할 수 없거나, 같은 세 번째를 의미하는 카리아 단어입니다. 고대 카리아에서는 서열은 3위지만 그럼에도 서열 2위와 거의 비슷한 체급을 가진 이에게 사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네르메스 제국의 레인테스카의 경우에는 정당의 전체적인 규모나 능력이 하위 33%에 속하는 경우, 레인테스카의 지위를 가지게 됩니다.
레인테스카가 아르난테나 카빌라이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약한 위치에 있기 때문에. 실명이 요구되는 네르메스 제국 국회에서 개인의 재량으로 익명 투표를 할 수 있으며. 이들이 사용하는 투표는 높은 가치를 가지게 됩니다. 네르메스 제국이 아태린목을 특수하게 가공한 투표 용지를 사용하는데, 구분을 위하여 레인테스카가 사용하는 투표 용지는 검은색을, 나머지 정당은 흰색의 투표 용지를 배정 받습니다.
세르시스와 아르난테는 국회에서 유리한 위치를 잡기 위해 레인테스카의 지지를 필요로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까지 레인테스카는 중립적인 모습을 보이며. 철저히 의견을 숨기기 때문에, 그들의 생각을 아는 일은 어려워 보입니다.
기존 내용
하단의 내용은 기존 네르메스 제국 문서에 작성되어 있던 초안입니다.
네르메스 제국의 정치 체계의 가장 기본이 되는 틀은 전제군주제입니다. 현재 제위를 가지고 있는 네르메스 왕조는 여명이고, 제위를 가지고 있는 인물은 서주희 네르메스 초대 여제입니다. 여명은 현재까지 별 다른 문제 없이 네르메스 제국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나가고 있습니다.
네르메스 제국은 전제군주제를 채택했지만, 다른 세력들의 정당과 유사한 개념이 채택되어 있는데, "세르시스( 네르메스 왕조와 비슷한 뜻을 가진 카리아어 )는 독주를 방지하기 위하여, 네르메스 왕조를 견제하는 아르난테, 카빌라이 그리고 레인테스카를 네르메스 국회에 등용한다." 라는 내용이 네르메스 제국 헌법에 작성되어 있습니다. 여당인 세르시스에 가입하는건 매우 어렵고 제한되어 있으나, 야당인 아르난테, 카빌라이, 레인테스카는 비교적 쉽고 간단하게 가입할수 있습니다.
세르시스를 견제하기 위해 정계에 많은 정당들이 진출해 있으나, 네르메스 제국의 대부분 권한이나 능력은 여명이 가지고 있으며, 제국 헌법에도 이런 내용은 의도적으로 건국세력이 작성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를 제지하는 법안이나 의견을 내는건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더군다나, 여명의 정치력과 행동력은 네르메스 제국 전체를 관리하는데 충분하고도 남았기 때문에 국민 전체 투표를 요청하기도 불리한 상황입니다.
네르메스 제국이 건국된지 얼마 되지 않았을때, 네르메스 제국에 인접한 여러 성간국가들과 서로 다른 이유들로 인해서 발생한 분쟁이나 다툼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다행히 해당 세력과의 전쟁이 진행될 정도는 아니었으나, 관점에 따라 전쟁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볼만한 수준의 큰 군사적 도발이나 무력 분쟁이 여러 차례 발생하기도 했었습니다. 이후 여명은 네르메스 제국이 분쟁의 중심에 있는것을 막기 위하여 여명 ( 데이터 삭제 )년 공식적으로 "네르메스 제국의 영역과 영역 관련 정책들을 현 상태에서 영구적으로 동결하고, 네르메스 제국이 한울 은하 제2 나선팔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밝힌 이후에는 네르메스 제국과 관련된 분쟁이 크게 감소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여명의 발표와 별개로 네르메스 제국과 마찰이 있었던 대다수의 성간국가들이 네르메스 제국의 보호국이 되면서 소란이 물리적으로 정리된 영향도 있습니다.
서주희는 여명 200년 이후 제위에서 완전히 물러나고, 그녀의 자식중 한명에게 제위를 양도할 계획이라고 여명 100년 신년사때 발표했습니다. 서주희 초대 여제가 이런 결단을 내릴수 있었던것은 제위 계승에 참가 가능한 모든 아르난테들이 다음 제위 계승에 모두 불참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여명이 다음 후계자를 배출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서주희 초대 여제의 자식들은 모두 여성이라서 다음 제위 계승자는 자연스럽게 네르메스 제국의 여제가 되는게 확정되었습니다. 가장 유력한 제위 계승 후계자는 네르메스 제국에 관심이 많고, 성장시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한 서주아 네르메스 제1 황녀가 다음 여제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제국 통계청에 따르면, 현재 네르메스 제국민들은 여명의 정치를 매우 선호하고, 신뢰도와 만족도가 역대 최고치를 계속 갱신하고 있어서 네르메스 제국에서 내부 갈등이 심화된다거나, 내전이 발생한다는건 사실상 힘들것으로 밝혔습니다.
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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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르메스 제국 헌법에 의거하여. 정당하게 선출된 세르시스는 제국 헌법을 근거로 네르메스 제국의 전반적인 부분에 관여하며, 그 영향력 또한 막강하기 때문에 제국 헌법에서는 세르시스의 권한과 영향력을 보장하지만, 그와 동시에 세르시스의 독주를 방지하기 위해 아르난테, 카빌라이 그리고 레인테스카를 지정하고 이들이 국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권한과 보호를 제공합니다.
세르시스는 여당과 비슷한 의미를 지니고 있고, 세르시스가 아닌 아르난테, 카빌라이 그리고 레인테스카는 야당과 비슷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타 세력들은 세르시스를 여당으로, 아르난테등 세르시스가 아닌 정당들을 야당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정당들은 국회에서 맡는 역할과 권한이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아르난테가 야당들중 가장 강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으며, 레인테스카가 야당들중 가장 낮은 영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 대신 레인테스카는 익명 투표가 가능하며, 투표권을 2배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레인테스카의 지지는 네르메스 제국 정당들에게 있어 중요한 요소로 평가받습니다.
네르메스 제국 정당의 모든 깃발들은 카리아 제국 시기의 문화를 그대로 이어 받아서. 페니아레 이안케 심볼과 오른쪽의 빈 여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깃발의 중심을 기준으로, 왼쪽에 위치한 페니아레 이안케은 "정의Justice와 용기Courage", 한울 은하 제2 나선팔을 의미하며. 오른쪽에 위치한 넓은 여백은 "절대Absolute와 안정Stability"을 의미합니다. 페니아레 이안케은 네르메스 제국과 카리아 제국에서만 폭넓게 쓰이는 상징이지만, 넓은 여백의 경우에는 한울 은하 제2 나선팔 세력들이 네르메스 제국과 카리아 제국의 영향을 받아서 자신들의 깃발에 자주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르난테중 네르메스 제국의 제위를 계승하는데 성공한 정당이 아르난테에서 세르시스로 승격하게 되고, 승격하지 못한 나머지 아르난테들에게 격려금을 제공하는 특이한 관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만약 세르시스에서 지정한 정식 제위 계승자가 없는 상황에서 황제( 혹은 여제 )가 사망하게 되면 현재의 세르시스가 아르난테로 조정되며, 필수적 행정 업무를 제외한 나머지 활동이 새로운 세르시스가 결정될 때까지 잠정적으로 중단됩니다. 이 상황을 네르메스 제국에서는 카빌라이제르 아레미스칼이라고 지칭하며, 다른 세력들의 계엄령과 비슷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현재 네르메스 제국의 정당은 여명, 프로트론당, 자유 아린당, 안개당, 베를리에 과학당 그리고 사레티카 혁명당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