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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르메스 제국의 주요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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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anul Nermes Empire Dawn Flag.png 네르메스 왕조 여명

초대 여제 서주희
제1 황녀 서주아
제2 황녀 서시아, 제3 황녀 서리아, 제4 황녀 서지아

PHanul Nermes Empire Midnight Flag.png 여명 관계자

이가희 대장
???
???

아르난테

안개당

사이라 린 고위 집행관( 중장 )
아르간트 론 준장
루인 바란스 준장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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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표에 수록된 인물들은 권력순으로 정렬되어 있습니다.
PHanul Nermes Empire Midnight Flag.png 네르메스 제국


( 제 2 황녀 서시아 )

( 공손한 모습을 한 서시아 )

요약

"전 모든 것을 잘하고 또 그걸 직접 해야만 속이 풀리는 언니랑 다르게. ... 그냥... 집에서 키우는 동물들이랑 가족들에게만 신경 쓰고 싶어요. 굳이 이 이상을... 바라고 싶진 않아요."
- 네르메스 제국 제2 황녀 서시아

서시아( Seo Sia ) a.k.a 네르메스 제2 황녀( The 2nd Princess of Nermes )는 네르메스 제국의 초대 여제 서주희의 둘째 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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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시아 네르메스 제2 황녀는 여명의 핵심 인물중 한명으로, 네르메스 제국의 초대 여제 서주희의 둘째 딸입니다. 서시아는 언니인 서주아 네르메스 제1 황녀와는 다르게 가족의 평화와 가죽 주변 인물들을 서주아가 추구하는 "위협 요인의 말살"보다 중요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서시아는 권력 욕심이 딱히 없어서 서주아와는 달리 여명으로부터 특별한 직책을 부여받지 못했지만. 크게 신경쓰진 않고 있습니다. 또한 서시아는 적어도 언니인 서주아가 통치하는동안 절대 네르메스 제국의 제위를 노리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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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시아
( Seo S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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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
인물의 초상화
인물의 초상화
인물의 전체 모습
인물의 전체 모습
기본 정보

이름
새벽 서( 曙 )
시아( 是兒 )
나이 신체 나이 23세( 실제 나이 불명 )
서주아보다 3살 적음
종족 덴트 성별 여성
소속과 직책 PHanul Nermes Empire Midnight Flag.png 네르메스 제국
제2 황녀
운명 시아즈릴( Siazril ), 극복의 검은 불꽃
신체 164.8cm | 47.9kg | ( 데이터 삭제 )
정신 ( 데이터 삭제 ) 선호 색상 검정색
서명 曙是兒
상태 생존
한울 세계관
  • 최종 학력 : ( 데이터 삭제 )
  • 가족 관계 : ( 데이터 삭제 )( 부 ), 서주희( 모 ), 서주아( 언니 ), 서시아( 본인 ), 서리아( 동생 ), 서지아( 동생 ).
    이들을 제외한 타 가족 구성원들과는 별 다른 접점이 없습니다.
  • 우선도 : 가족 > 자신 > 기타
  • 취미 : 검술, 게임등을 포함한 각종 여가 활동, 그림, 설계, 구상
  • 선호 : 언니
  • 이상형 : 언니같이 뛰어나고 포옹력이 뛰어난 사람
  • 흥미 : 언니
  • 비선호 : 무분별한 학살
  • 혐오 : ( 작성중 )
  • 질병 : ( 삭제된 정보 )

  • 테마곡 : ?


상세

서시아( Seo Sia ) a.k.a 네르메스 제2 황녀( The 2nd Princess of Nermes )는 네르메스 제국의 초대 여제 서주희의 둘째 딸입니다. 서시아는 네르메스 제국의 제2 황녀임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직책을 지니고 있지 않습니다. 또한 서주아 네르메스 제1 황녀와 달리 정치적인 활동을 거의 하지 않으며, 그나마 하는 정치적인 활동도 서주아의 대변인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런 서시아의 행동들은 서시아가 서주아 제1 황녀의 그림자속에 숨어있는거나 다름없다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서시아에 대해 부정적인 이야기를 한번이라도 했었던 이들은 실종된 다음 냉병기등으로 끔찍하게 절삭된 상태로 발견되었습니다. 범행의 소행은 누구인지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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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시아 네르메스 제2 황녀는 네르메스 제국 초대 여제 서주희의 둘째 딸입니다. 서시아는 언니인 서주아 네르메스 제1 황녀와는 3살 차이가 나며, 서주아가 어릴때부터 상당히 소중하게 여겼던 존재입니다. 서주아가 가진 "위협 요인의 말살"이라는 목표가 생긴것은 서시아가 어렸을때 각종 위험 요인으로부터 죽을 위험에 처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 성장 배경탓에 서주아는 서시아가 어떤 일을 하던간에 그녀가 다치지 않도록 자신이 대신 해줬으며, 각종 위험이 도사리는 정치계에서도 서시아를 최대한 보호하는 방향으로 이끌었습니다. 서시아도 언니의 노력을 인지는 하고있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서시아는 자신이 직접 생각하고 행동하기보다는 서주아의 능동적인 판단에 따르는 극단적으로 수동적인 자세를 취하게 되었습니다.

서시아는 안타깝게도 언니인 서주아와 아주 많이 비교되고, 주변 인물들로부터 좋지 못한 이야기들을 들어야만 했습니다. 서시아를 평가하기 위한 비교 대상이 자신의 가족이었던것도 절망적이었지만, 노력으로는 도저히 넘을수 없었던 서주아서시아의 노력과 조그만한 재능으로는 비교한다는것 자체가 과분했었으며. 어린 서시아는 이로 인해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느껴서 경쟁하거나 자신의 성장을 위해 투자하기보다는 혼자 있기를 택했습니다. 서시아가 이런 상황에 처한것을 서주아도 인지하고, 그녀를 도울려고 했지만 서시아의 협조가 부족하여 현재까지도 이런 태도가 바뀌지 않은 상태로 지내고 있습니다.

서시아는 언니인 서주아가 자신을 믿고 의지하는것으로도 충분하다고 여기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직책이나 제위에 대해서 관심이 없으며, 그저 자신과 가족을 위해 희생하는 언니가 행복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서시아는 한울 은하에서 얼마 안되는 서주아와의 대련이나 모의 전투가 가능한 사람입니다.

( 마이크 아이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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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네르메스 제1 황녀의 집무실

( 문이 열리는 소리 )

서시아 : 언니? 언니!.. 제발!..

서시아 : 나를 욕했던 사람 전부.... 아니지, 그냥 나를 부정적으로 여겼었던 모든 사람들을 핏물이 흐르는 고깃덩이로 만들어서 아우리안트에서 유명하다고 알려진 모든 광장에 왜 놓아두는거야? 감히 나를 싫어하지 말라고? 더군다나 그 시체들에 언니가 살해하는동안 사용했었던 검들도 광장에 그대로 두는건 언니를 생각해봐도, 더더욱 아니라고 생각해. 있잖아 언니... 나는 욕 먹을만한 사람이잖아 응? 그 사람들이 말한게 전부 틀린거도 아니야... 언니를 위해서도, 나를 위해서도 이제 이런 행동은 그만해...

서주아 : ...

서주아 : 어째서 "우리"가 이렇게 됬을까?

서시아 : 그렇지..? 언니가 생각해도 이건 좀 과..

서주아 : 내 가장 소중한 보물이... 왜 얼굴도, 마음도 이렇게 된걸까? 네 눈물이 다이아몬드보다 아름답지만... 이런 방식으로 보고싶진 않았는데... 아무래도 네르메스 제국에서 사람 흉내를 어설프게 하는 쓰레기들 때문인가..? 서시아... 아무런 근거 없이 여명에 대해서 욕하고, 모욕적인 발언을 하는건 법으로 완전히 금지되어 있어. 따라서 그 법에 따라 "범죄자"들을 사형하는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아.

서주아 : 그래서 나는 네가 전혀 이해가 안되... 서시아... 내가 내 손으로 더 많은 범죄자들을 죽이는 걸을 넘어서. 아우리안트를 피의 행성으로 만들어야만 너의 진심으로 웃는 모습을 다시 볼 수 있는걸까? 아니면... 근본적인 문제를 제거하기 위해서. 네르메스 제국의 모두를 전부 죽여야만 너가 나를 향해서 웃어줄까?

서주아 : 정말 모르겠어... 나는 너가 지금보다 행복해지는 걸 원해... 너가 이전보다 더 나은 세상을 보길 원해... 걱정거리 하나 없이 나나 다른 사람과 함께 행복하길 원해... 하지만 왜?.. 왜?!... 너는... 내 앞에서도 전혀 웃지 않아... 그래서 너무 슬퍼...

서시아 : 언니... 언니는 완전히 단단히 미친거같아... 아니, 어쩌면 미쳤다라는 말로도 부족할지도 몰라!.. 왜..? 왜..! 내가 기억하는 언니에서 이런 괴물이 된거야..? 왜..? 무엇을 위해서..?

서주아 : 아무리 내가 너를 소중히 대해줘도. 나한태.. 그런 나쁜 말을 해선 안되는거야...

( 문이 열리고, 닫히는 소리 )

서주아 : ... 예전의 너가... 나한태 그랬었지. 차라리 이곳에서 영원히 떠나고 싶다고... 그건 내 삶의 목표를 완전히 갈아엎는 한마디였어. 정말이야. 이 세상이.. 아니지, 만약에..? 만약에... 카리아 제국이 작은 꿈도 누구나 쉽게 생각하는 희망도 감히 생각하지 못하도록. 우리를 서서히 죽이지 않았더라면..? 아니면... 우리에게 아무런 문제가 생기지 않았더라면..? 우리.. 아니, 이 세상 전부가 달라졌을지도 모르겠네. 하지만 있잖아..? 서시아... 현실은 우리가 꿈꾸던 이상과 너무나도 달라서 비극이 일어나면, 연속적으로 일어나게 되더라..? 그래서 나는 내 역할에 충실하기로 했어... 내가 이룬 모든건 오직 너만을 위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