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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르메스 전쟁교범의 모습 )
요약
네르메스 전쟁교범( Nermes War Manual )
상세
내용 정정
네르메스 제국
항공우주군
항공우주군함
장비
네르메스 제국 기밀 정보 | |
( 보안 등급 IV ) 이상만 열람가능한 내용입니다. |
페니트급 슈'프리안트 엔진은 여명 산하의 방위산업체중 특별히 선정된 ( 데이터 삭제 )개의 기업에서만 생산중인 추진기관으로, 그 어떤 외부 세력이라도 이 엔진에 대해 알거나, 노획하지 못하도록 방지하는 각종 설비나 장치가 내장되어있습니다. 추진력이 가히 상상을 초월하여, 마치 초신성의 폭발력에 맞먹는 과출력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네르메스 제국의 기함급 항공우주군함중 오직 페니트급에게만 탑재되고 있습니다. 만약 함선의 기동력을 충분히 제공해주다 못해 남는 잉여 추진력은 디멘션 제레르나 기타 에너지가 대량으로 필요한 장소에 알맞게 변환되어 사용됩니다. 만약 페니트급 항공우주군함이 아닌것에 탑재하고 기동하는 순간 함선의 용골이 페니트급 슈'프리안트 엔진의 추진력을 버티지 못하여 대형 사고가 발생합니다. 사고 정보 : ( 데이터 삭제 )
모든 페니트급 항공우주군함들이 그 행성들의 강력한 중력을 견디는 것도, 이 엔진의 덕분입니다.
"페니트급 슈'프리안트 엔진은 여명 산하의 방위산업체중 특별히 선정된 ( 데이터 삭제 )개의 기업에서만 생산중인 추진기관으로..."
여명에 소속되어 있는 방위산업체면 누구나 허가만 받으면 직접 생산하는게 가능해. 내 기억에는 예전에 페니트-나이트메어를 1번째인가 2번째 개장을 할려고 했었을때 프로트론당의 방위산업체들중에 쓸만한 녀셕을 가져온다음에 이 엔진을 처음으로 생산했었을거야. 특별히 뭐 어떤 기업을? 특정 조건을 맞춰서 선정하거나 하진 않았어, 그때 너무 바쁘게 만들어야 했던 상황이라 기업들중에 일부를 선정한다거나 그럴 겨를이 전혀 없었지. 첫 페니트급 슈프리안트 엔진은 거의 모든 방위산업체가 생산에 참여했을걸?
"... 그 어떤 외부 세력이라도 이 엔진에 대해 알거나, 노획하지 못하도록 방지하는 각종 설비나 장치가 내장되어있습니다."
아마? 그렇지 그럴꺼야 잘 해뒀던걸로 기억하는데... 각설하고, 이건 우리의 추진기관들중에서 가장 중요한 녀석이니까. 슈프리안트 엔진과 동일하게 각종 시설들을 준비해줘야 했어. 가령 엔진의 모든 생산 공정에는 뉴럴-시타델이 장착된 사람만 사용하고 있고, 엔진이나 부품들이 정확하지 않게 인양되는게 감지되면 엔진이 흔적도 없이 폭발하도록 짜뒀어. 이러는게 서로 좋잖아?
"... 추진력이 가히 상상을 초월하여, 마치 초신성의 폭발력에 맞먹는 과출력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네르메스 제국의 기함급 항공우주군함중 오직 페니트급에게만 탑재되고 있습니다. 만약 함선의 기동력을 충분히 제공해주다 못해 남는 잉여 추진력은 디멘션 제레르나 기타 에너지가 대량으로 필요한 장소에 알맞게 변환되어 사용됩니다."
엔진의 추진력이 너무 과하다고? 음... 솔직히 말해서 기함에 탑재되는 엔진이 많아봐야 3개인데 그것만으로 행성이랑 무게를 비교해볼만한 기함을 빠르게 이동하게끔 해야하는데. 그만큼 출력이 강해야히는게 당연한게 아닐까? 그래도 만약을 위해서. 만약 추진력이 남으면, 그 에너지를 그냥 버리는게 아니라 다른 에너지를 필요로하는곳에 알맞게 변환해서 제공해줘. 똑똑하지? 물론 추진 에너지의 기타 에너지 변환율은 100%가 아니야, 이걸 100%에 가까운 수준으로 만들수는 있는데 좀 힘들어. 적어도 기함이 4 ~ 5번정도 더 개장되야 가능할껄?
"... 만약 페니트급 항공우주군함이 아닌것에 탑재하고 기동하는 순간 함선의 용골이 페니트급 슈'프리안트 엔진의 추진력을 버티지 못하여 대형 사고가 발생합니다. 사고 정보 : ( 데이터 삭제 )"
저기에 써져있는거대로야. 이 엔진은 일반적인 슈프리안트 엔진처럼 아무 항공우주군함에 사용하지 못해. 당연히 앞서 이야기한거처럼 기함에 사용한다고 가정하고 만들었으니까 출력도 강하고, 엔진인근의 용골에 부하가 걸리는거도 상당한 수준이야. 내가 아는 바로는 페니트리움으로 된 용골이나 차란카다이트가 들어있는 용골이 아니면 가동하고 1초도 못버티고, 엔진이 용골을 밀어버리면서 항공우주군함이 박살나버려. "이건 기함용이니 다른거에 쓰지 마십시오"같은건 설명만 봐도 누구나 다 알법한 당연한 내용이라 안적어도 된다고 했었는데. 어떤 멍청이가 엔진을 어떻게 구했는진 모르겠지만 이상한 용골에 붙여서 시동을 건건지 엔진이 용골을 밀어내버리고, 그대로 용골이 엔진 내부로 말려들어가면서 터져버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