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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러호의 귀는 모행성 [[바레작]]의 거친 생태로 인하여 [[덴트]]의 것보다 복잡하고, 넓은 정보를 처리하는 방향으로 진화된 것으로 보입니다. [[덴트]]의 귀와 비교하면 상당히 뾰족한 형태의 귓바퀴를 가지고 있으며, 외이도도 상대적인 사선으로 되어 있어 조금 더 넓은 지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외이 근처 혹은 귓볼에는 길게 뻗은 귓바퀴와 비슷하게 뻗은 비늘 혹은 깃이 달려있는데. 이는 바러호가 더 많은 청각, 평행 및 공간 감각을 처리하기 위해 발달된 신체 기관으로. 오빈막<sup>Ovinmak</sup>으로 불리며. 바러호 언어로 "예비 귀"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오빈막의 형성 원인은 험악한 환경과, 하나의 귀가 처리하기엔 너무나 많은 감각 정보가 요구되었기 때문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바러호 남성의 경우에는 뼈처럼 단단한 비늘같은 형태로 나타나고, 바러호 여성의 경우에는 깃털처럼 부드럽고, 연한 형태로 나타나는데. 형태가 다른 만큼, 서로 다른 진동수를 듣기 때문에. 상호보완의 특징도 겸하고 있습니다. 바러호의 오빈막이 완전히 절단된 경우와 같이. 오빈막의 기능이 상실되거나 크게 약해지면. 일상 생활에 지장이 생기지만, 훈련과 적응으로 어느 정도는 해소가 가능한 편입니다. 현대의 바로호들은 필요하다면 오빈막을 수술하여 크기를 줄이거나, 완전히 절단을 하기도 하는데. 이는 그들의 생활 무대가 [[바레작]]에서 [[한울 은하]]로 넘어가면서. 오빈막의 필요성이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 바러호의 귀는 모행성 [[바레작]]의 거친 생태로 인하여 [[덴트]]의 것보다 복잡하고, 넓은 정보를 처리하는 방향으로 진화된 것으로 보입니다. [[덴트]]의 귀와 비교하면 상당히 뾰족한 형태의 귓바퀴를 가지고 있으며, 외이도도 상대적인 사선으로 되어 있어 조금 더 넓은 지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외이 근처 혹은 귓볼에는 길게 뻗은 귓바퀴와 비슷하게 뻗은 비늘 혹은 깃이 달려있는데. 이는 바러호가 더 많은 청각, 평행 및 공간 감각을 처리하기 위해 발달된 신체 기관으로. 오빈막<sup>Ovinmak</sup>으로 불리며. 바러호 언어로 "예비 귀"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오빈막의 형성 원인은 험악한 환경과, 하나의 귀가 처리하기엔 너무나 많은 감각 정보가 요구되었기 때문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바러호 남성의 경우에는 뼈처럼 단단한 비늘같은 형태로 나타나고, 바러호 여성의 경우에는 깃털처럼 부드럽고, 연한 형태로 나타나는데. 형태가 다른 만큼, 서로 다른 진동수를 듣기 때문에. 상호보완의 특징도 겸하고 있습니다. 바러호의 오빈막이 완전히 절단된 경우와 같이. 오빈막의 기능이 상실되거나 크게 약해지면. 일상 생활에 지장이 생기지만, 훈련과 적응으로 어느 정도는 해소가 가능한 편입니다. 현대의 바로호들은 필요하다면 오빈막을 수술하여 크기를 줄이거나, 완전히 절단을 하기도 하는데. 이는 그들의 생활 무대가 [[바레작]]에서 [[한울 은하]]로 넘어가면서. 오빈막의 필요성이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 바러호의 피부는 상당히 넓은 범위의 색상을 가질 수 있는 [[덴트]]와는 달리. [[바레작]]의 모래 색상들에 유사한 색상들만 가지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한울 은하]]에서 보는 다수의 바러호들은 일반 모랫빛 색상의 피부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덴트]]들의 피부 색과 유사한 편에 속합니다. [[바레작]]의 일부 사막은 붉거나 하기 때문에. 일부 바로호들이 그런 피부색을 가지고 있기도 하며. 바러호 내부에서는 사( ?, Sand ), 철( , Iron ), 재( , Ash )를 사용하며 자신들을 표현하고 분류하고 있습니다.


== 역사 ==
== 역사 ==

2025년 10월 20일 (월) 13:02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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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 은하의 인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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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 나선팔 제2 나선팔 제3 나선팔 기타
알테르가, 요구나 덴트, 말드인, 모르바, 제리안, 카합타인†, ?, 바러호 안렌스, 엘피, 터러넉 테르샤론
모행성이 알려진 경우에는 모행성이 위치한 나선팔을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모행성이 알려지지 않았거나, 추정되지 않는 경우. 현재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나선팔을 기준으로 합니다.
이름 : 에너지 헤일로를 가지거나, 가질 수 있는 인류입니다.
이름 : 현재 사라졌거나, 극소수만 남은 인류입니다.
이름? : 알려진 내용이나, 현재 상태가 불분명한 인류입니다.
한울 은하, 한울 인류 공동 선언, 에너지 헤일로

( 명상하고 있는 바러호 남성들 )

( 바러호 남성과 바러호 여성 )

전승

"태초. 세상은 흐르고, 세상 위 만물도 흐르고 흘렀다. 위대한 혼도, 하찮은 죄악도. 세상 위에서 모두 흐르고 흘렀다.
모순적이고, 대비되는 요소들이 그 무엇보다 아름다운 물길을 만들어내고 있음을.
우리 모두가 알고 있다. 과거의 인류도. 지금의 인류도.
우리는 그 원리를 이해하고, 또 그 흐름을 믿으며. 우연과 운명을 바라보는 항해사일 것이다."
- 바러호 전승 中

요약

"세상과 생명은 흐르고.

행복도 고통도 흐름에 따르지만.
흐르지 않는 것은, 죽음. 혹은 죽음에 근접한 것.
우리는 흐름을 따르되, 흐름 사이를 가르는 칼날.
바러호Varurho"


- 바러호족 소개 中

바러호( Varurho )는 한울 은하 제2 나선팔의 사막 행성 바레작이 모행성인 덴트라 계열의 인류입니다. 현재 바러호는 바레작에서 많은 장소로 뻗어. 제2 나선팔과 제3 나선팔에서 폭넓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매우 척박한 사막 행성에서 시작된 문화를 가지고 있지만. 단순한 생존이나 협동과 같은 주제가 아니라. 자신의 환경과 세상의 흐름과 같은 현실적이면서도 상당히 추상적인 주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들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문화와 사상. 그리고 신체적 특성을 덕분에 적절한 교육을 마친 바러호 인재는 고차원 원정이나 우주 여행과 같은 분야에서 큰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 바러호 사람들이 네르메스 제국 그리고 라르세유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고차원 원정에서 바러호는 특별한 인재여서. 앞서 이야기한 두 국가를 제외한 다른 집단에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울 은하에서 알려진 내용이나, 미론이 조사한 내용에 따른다면, 라르세유에 가장 많은 바러호 사람들이 거처를 두고 있습니다.

모행성인 바레작의 고유종이나 종속종이 통상적인 생물보다 호전적이고, 위협적이기 때문에. 고대 바러호 사람들이 가진 문화는 상당히 특이한 구조로 성장하게 되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 영향으로 인해서 바러호는 동족상잔이 거의 일어나지 않았거나, 없는 것으로 여겨지며. 그렇기 때문에 한울 은하에서 동족에 대한 믿음이나, 신뢰가 상당히 강한 종족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바러호는 덴트와 같이 동족상잔이 만연하거나, 거부감이 없는 인류에 대해 적대감을 느끼지 않고 있어서. 동족상잔을 혐오하는 인류와, 동족상잔을 하는 인류 사이에 들어갈 수 있는 얼마 없는 한울 은하의 중재자이기도 합니다.

프로필

  • 성향
    • 질서 & 혼돈 -> 중립( 5 )
    • 적응 & 개척 -> 적응( 2 )
    • 규칙 & 자의 -> 자의( 9 )
    • 공존 & 지배 -> 중립( 4 )
    • 집단 & 개인 -> 중립( 3.5 )

상세

바러호( Varurho ) 상세 설명

생물학적 특성

  • 바러호는 한울 은하의 인류 덴트와 많은 유사한 외형과, 상당수의 생물학적 특징을 공유하고 있어 한울 은하에서는 덴트라 계열 인류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덴트라 계열 인류 서술에 대한 일관적인 표현 통일을 위하여. 덴트와 확실한 차이가 있는 부분만 서술됩니다. 서술되지 않은 생물학적 특성은 덴트와 유사하다고 간주될 수 있습니다.
  • 바러호의 귀는 모행성 바레작의 거친 생태로 인하여 덴트의 것보다 복잡하고, 넓은 정보를 처리하는 방향으로 진화된 것으로 보입니다. 덴트의 귀와 비교하면 상당히 뾰족한 형태의 귓바퀴를 가지고 있으며, 외이도도 상대적인 사선으로 되어 있어 조금 더 넓은 지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외이 근처 혹은 귓볼에는 길게 뻗은 귓바퀴와 비슷하게 뻗은 비늘 혹은 깃이 달려있는데. 이는 바러호가 더 많은 청각, 평행 및 공간 감각을 처리하기 위해 발달된 신체 기관으로. 오빈막Ovinmak으로 불리며. 바러호 언어로 "예비 귀"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오빈막의 형성 원인은 험악한 환경과, 하나의 귀가 처리하기엔 너무나 많은 감각 정보가 요구되었기 때문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바러호 남성의 경우에는 뼈처럼 단단한 비늘같은 형태로 나타나고, 바러호 여성의 경우에는 깃털처럼 부드럽고, 연한 형태로 나타나는데. 형태가 다른 만큼, 서로 다른 진동수를 듣기 때문에. 상호보완의 특징도 겸하고 있습니다. 바러호의 오빈막이 완전히 절단된 경우와 같이. 오빈막의 기능이 상실되거나 크게 약해지면. 일상 생활에 지장이 생기지만, 훈련과 적응으로 어느 정도는 해소가 가능한 편입니다. 현대의 바로호들은 필요하다면 오빈막을 수술하여 크기를 줄이거나, 완전히 절단을 하기도 하는데. 이는 그들의 생활 무대가 바레작에서 한울 은하로 넘어가면서. 오빈막의 필요성이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 바러호의 피부는 상당히 넓은 범위의 색상을 가질 수 있는 덴트와는 달리. 바레작의 모래 색상들에 유사한 색상들만 가지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한울 은하에서 보는 다수의 바러호들은 일반 모랫빛 색상의 피부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덴트들의 피부 색과 유사한 편에 속합니다. 바레작의 일부 사막은 붉거나 하기 때문에. 일부 바로호들이 그런 피부색을 가지고 있기도 하며. 바러호 내부에서는 사( ?, Sand ), 철( , Iron ), 재( , Ash )를 사용하며 자신들을 표현하고 분류하고 있습니다.

역사

성간국가 이전

성간국가 이후

기타

관련 이야기

"바러호 없는 우주 여행"
- 한울 은하 속담 中

바러호에 대한 한울 은하의 인식이 담긴 표현으로, 바러호 없이 떠나는 우주 여행과 같이. 위험 부담이 크고, 불확실한 일을 의미할 때 쓰입니다.

"같은 바러호 동족이라고 가정해도, 신원을 보장할 수 없는 인물"
- 한울 은하 욕설 中

상당한 수준의 욕설로, 당사자인 인물이 매우 부적절함을 강조하기 위해 쓰이는 표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