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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 은하의 인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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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제1 나선팔 제2 나선팔 제3 나선팔 기타
알테르가, 요구나 덴트, 말드인, 모르바 안렌스, 엘피 테르샤론
이름 : 에너지 헤일로를 가진 이들입니다.
한울 은하, 에너지 헤일로

( 연소중인 화염과 같은 모습의 테르샤론 )

( 연소를 중단한 얼음같은 모습의 테르샤론 )

요약

테르샤론( Terxharon ), 테샤론( Texharon )는 연소하는 모습이 상당히 인상적인 한울 은하의 인격체들이 스스로를 지칭하는 표현입니다. 한울 은하 은하핵 인근에서 주로 거주하고 있으며, 그 특성으로 인해 신성 아우리안 제국 시기에 한울 은하와 첫 접촉이 있었습니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상당한 수준의 연소는 그들을 외부의 요소로부터 보호하는 선이자, 그들의 활동을 제한하는 족쇄이기도 합니다. 다만, 이러한 연소는 스스로의 의지로 중단하는게 가능해지만. 오랜 시간 동안 중단하는 것은 그들이 가진 생명에 위협이 가기 때문에. 연소를 중단하는 일을 길게 유지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인격체치고 전자 장비와 비슷하거나, 상회하는 수준의 사고 속도를 가진 것으로 보이지만, 그 과정에서 감정이나 감성적인 부분들. 그들에게 있어 논리나 이상적 사고에 방해가 되는 불합리한 요소들을 상당 부분 버리거나, 배척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들이 그렇게 해왔기 때문에 한울 은하와 접촉이 이뤄지던 시기에 이러한 감정이나 감성이 남아있는 다른 인류와 대화적인 분쟁이 상당 부분 있었지만. 서로의 차이를 인지하고 고쳐나가면서 지금은 조금 나아진 상황입니다. 가령, 고령의 테르샤론을 제외한 나머지 젋은 테르샤론족은 이러한 분쟁이 재발되지 않도록 오랜 시간동안 배제되어 있었던 감정이나 감성을 상당 부분 학습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그렇게 학습한 이들은 기존의 테르샤론들과 갈등이 심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