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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한울 크레딧( Hanul Credit )은 한울 화폐기구신성 아우리안 제국의 은하 단일 화폐인 아루카디크를 계승해서 만들어낸 한울 은하의 은하 화폐입니다. 한울 크레딧은 한울 화폐기구와 많은 역사를 공유하고 있는데, 한울 화폐기구신성 아우리안 제국의 해체로 인해서 등장했으며. 한울 크레딧은 그러한 한울 화폐기구가 등장한지 1년만인 한울 은하력 3,001년에 한울 은하 전역에 도입되었습니다. 한울 크레딧을 표기하는 방식은 ( 금액 )Hc로 작성합니다. 예를 들어서 1,000 한울 크레딧은 1,000 Hc로 작성합니다.

한울 크레딧 도입 초창기에는 아루카디크와 완전히 같은 가치를 지니고 있어서 1 : 1의 비율로 교환이 가능했습니다. 현재는 한울 크레딧의 가치가 조금 감소하여 아루카디크와의 교환비가 0.97 : 1.12의 비율로 변하면서 한울 크레딧의 가치가 아루카디크보다 조금은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큰 문제가 없기 때문에 한울 화폐기구가 개입하지 않고 있습니다.

한울 화폐기구아루카디크의 사용률이 줄어들고 점차 한울 크레딧의 사용률이 높아질것이라 기대했습니다. 실제로 아루카디크의 사용률이 감소했지만, 한울 크레딧을 사용하는 정도가 아루카디크의 감소된 사용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이는 심화되었고, 한울 은하의 많은 세력들은 자국의 화폐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역에서는 한울 크레딧이나 아루카디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울 크레딧이 아루카디크와 같이 크게 활성화되지 못한건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그중 가장 큰 이유는 한울 크레딧이 주축 성간국가의 통화가 아닌것입니다. 다른 이유로는 현 한울 은하의 상황으로 인해 은하 화폐로써의 장점이 크게 두드러지지 않은것도 있습니다. 또, 현재 한울 은하의 주축 성간국가네르메스 제국이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한울 크레딧이 아닌 네르메스 원을 사용하고 있어서, 한울 크레딧이 은하 단일 화폐로 바뀌기엔 힘들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한울 은하 제2 나선팔에 위치한 성간국가들은 네르메스 원을 한울 크레딧보다 크게 선호하고 있어서 앞으로도 한울 크레딧과 네르메스 원이 주축 통화의 자리를 놓고 계속 경쟁할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