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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로테일스틸의 모습 )
( 아로테일스틸제 검을 들고 있는 용사와 마물의 모습 )
요약
아로테일강( Aroteilgang), 혹은 아로테일스틸( Aroteilsteel )은 카리아의 신화에서 등장하는 가공의 금속입니다. 신화속의 아로테일스틸은 "거대한 금속이지만 공기처럼 가볍고, 혜성조차도 가를 내구도를 가지고 있으며. 절대 부식되지 않는다."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카리아 역사 학자들중 일부는 아로테일스틸은 운철과 같은 존재라고 보고 있으나, 아로테일스틸의 특징중 "절대 부식되지 않는다."는 운철과 거리가 있기 때문에, 카리아 역사 학계에서는 아로테일스틸은 고대 카리아인중 누군가가 신화속에서 내용 전개를 위해 대충 서술한것이 지금까지 남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후 카리아 제국의 특수 합금중 아로테일스틸과 매우 유사한 금속이 개발되면서, 카리아 왕조는 해당 특수 합금에게 아로테일스틸이라고 명명하면서 아로테일스틸이 더이상 고대 카리아 신화에서만 등장하는 가공의 금속이 아닌, 실제 존재하는 금속이 되었습니다.
네르메스 혁명전으로 인해 카리아 제국이 무너지고, 네르메스 제국이 건국되었는데. 여명이 기존 아로테일스틸을 테라나이트로 정정하면서, 아로테일스틸은 다시 카리아 신화의 금속이 되었습니다. 명칭을 수정하는 과정에서 여명은 "고대 카리아를 포함하여, 과거의 아우리안트에 있었던 국가들은 테라나이트를 개발할 능력이 없었기 때문에, 테라나이트와 아로테일스틸이 닮은건 운명의 짖꿏은 장난."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