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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어록|"낄낄, 해적한테 사람지키는 집단이 어디있다고! 뭔 | {{틀:어록|"낄낄, 해적한테 사람지키는 집단이 어디있다고! 뭔 ( 욕설 )같은 소리야! 그거 다 프로뷸로스들 체면이나 올리려고 하는 헛소리에 아부잖아. 낄낄낄."|이름 없는 [[라리르 해적단]] 2급 선원}} | ||
헤르베스 성단전투 이후 리넬른의 죽음으로 라'리르 해적단은 궤멸적인 타격을 입고, 떨어져나온 부산물들을 욕심내어 뭉쳐지지않을 것이라 생각했던 그들은 그 어떤세력의 예상을 뒤엎고 다시금 뭉쳐 해적단의 위세를 키웠습니다. | 헤르베스 성단전투 이후 리넬른의 죽음으로 라'리르 해적단은 궤멸적인 타격을 입고, 떨어져나온 부산물들을 욕심내어 뭉쳐지지않을 것이라 생각했던 그들은 그 어떤세력의 예상을 뒤엎고 다시금 뭉쳐 해적단의 위세를 키웠습니다. | ||
2024년 9월 22일 (일) 19:02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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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알 수 없음
프롭테시아라고 불리는 퀴로스-프롭테시아는 라'리르 해적단 내부에 존재하는 후계보호 시스템인 동시에 그들을 지키는 방패라고 알려져있습니다.
시스템과 집단, 두 종류로 구성된 퀴로스-프롭테시아는 전날 아르-퀴로스라 불린 리넬른 메이닐란의 정당한 후계자를 양성,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만들어졌으며 해적단 내에서도 진위여부가 밝혀지지않은 조직으로, 대부분의 선원들은 그 존재를 해적단의 위신을 올리기위해 만들어진 허구의 존재라고 생각 할 뿐입니다.
선원들의 말에 따르면, 그들은 묻은 피조차 닦아내지않은 더러운 갑옷을 입고 광학위장을 한채로 항상 프로뷸러스들의 근처에 머무르며, 특수한 시술을 통해 생리활동을 전혀 하지않는 괴물들이라 알려져있습니다. 특히 그들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찢어진 날개가 양각된 방패는, 함선수준의 공격도 막아낼수 있다는 믿기힘든 소리에 모두가 허무맹랑한 헛소리 취급할 뿐입니다.
상세
- 이름 없는 라리르 해적단 2급 선원
헤르베스 성단전투 이후 리넬른의 죽음으로 라'리르 해적단은 궤멸적인 타격을 입고, 떨어져나온 부산물들을 욕심내어 뭉쳐지지않을 것이라 생각했던 그들은 그 어떤세력의 예상을 뒤엎고 다시금 뭉쳐 해적단의 위세를 키웠습니다.
모두의 예상과 같이 해적단의 남은 유산을 먹어치우기위해 혈안되어있던 이들을 다시 뭉치게한것은 현 해적단장인 실폰이었습니다. 헤르베스 성단전투 이후 정말 우연히 발견한 신성 아우리안 제국의 유물의 발굴을 토대로 실폰이 라리르 해적단의 존속을 댓가로 나머지3명의 수뇌에게 제안한것은 리넬른 메이닐란을 뛰어넘는 후계자의 탄생이었습니다.
아르-퀴로스를 뛰어넘은 완전한, 퀴로스의 탄생을 약속한 그는 아우리안 제국의 유물이자 초과학의 산물인 [데이터 삭제]를 이용하여 그 가능성을 3명에게 보여주었고 그들은 끝내 다시 손을 잡기로 헸습니다. 유물은 라리르 해적단의 새로운 구심점이 될 퀴로스라는 한점으로부터 수많은 가능성의 갈래들을 역산하여 현재를 자아낼 수 있게 해주는 물건이었지만 그 한계가 명확했기에 많은 부작용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해적단은 이를 신경쓰지않고 수많은 자원과 희생양을 갈아넣어 유물과 연계한 하나의 시스템을 만들어 내게 됩니다. 이것이 퀴로스-프롭테시아 시스템의 원형이 되는 아이갈란의 눈이라는 시스템이었고, 이는 비효율적이었지만 리넬른 메이닐란을 뛰어넘을 후계자라는 위업을 위해서는 어쩔수없었습니다.
이후 시간이 지나 점차 해적단이 융성해지고있을때 라리르 해적단은 뜻밖의 방문을 받게되는데, 학정도가의 천재 도수극 박사가 아이갈란의 눈을 이용한 연구를 요청하며 라'리르 해적단에 의탁한것. 결과적으로 존재학이라는 학문과 아이갈란의 눈에 의한 계산으로 그는 시스템의 체계를 다시쓰며 존재학을 비록한 그가 들어본 여러 초과학과 닿아있는 기술들을 엮어내어 하나의 역작으로 만들어내게 되는데 이것이 현재의 퀴로스-프롭테시아 시스템입니다.
진실
퀴로스-프롭테시아는 사실 퀴로스-프롭테시아라는 시스템만이 존재할뿐 그 어떤 집단도 인물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 시스템은 수많은 지적생명체와 헤일로, 특수한 자원을 희생시켜 그 소멸에 의한 특이점을 관찰하여 장막 너머를 엿볼수있게 해주며, 넘어가 마치 운명처럼 그러한 미래로 상황을 만들어갑니다.
시스템에 의해 선정된 가능성있는 인재들은 언제고 자연스럽게 '프로뷸러스'라고 불리었으며 퀴로스-프롭테시아가 만들어낸 미래에 프로뷸러스들을 사고에서 빗겨나가게 하기위해 희생된 인원들중 극히 적은 일부만이 막연히 퀴로스-프롭테시아의 진실을 느낄뿐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희생된 인원들과 목격담, 마치 프로뷸러스들을 지키기 위해 대신죽는것처럼 자연스럽고 확실한 죽음들이 와전되어 퀴로스-프롭테시아라는 비밀집단이 있는것 처럼 떠돌뿐입니다.
기타
목격담
퀴로스-프롭테시아는 실존하지 않는 인물이거나, 집단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로뷸러스들과 같이 승선한 이들 일부가 들리는 소문과 같은 지저분한 고철 갑옷과 맹금류의 발톱 자국이 무수히 난 투구를 쓴 채로. 처참하게 찢긴 날개가 조각된 거대한 방패를 든 인물을 보았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