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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
== 요약 ==
아로테일강( Aroteilgang ), 혹은 아로테일스틸( Aroteilsteel )은 [[카리아]]의 신화에서 등장하는 가공의 금속입니다. [[카리아]] 신화속의 아로테일스틸은 "아로테일강은 거대한 금속이지만 마치 공기처럼 가볍고, 하늘의 존재인 혜성조차도 가를만한 강함을 가지고 있으며. 세월이 지난다 해도, 아로테일강은 부식되지 않는다."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카리아]] 역사 학자들중 일부는 아로테일스틸은 여러 고대 문명에서 언급하는 운철과 아로테일스틸을 같은 존재라고 보고 있으나, 아로테일스틸의 특징중 "아로테일강은 결코 부식되지 않는다."라는 운철과 거리가 있어서 연관짓기 힘든편입니다. 아로테일스틸에 대해 알아낼려고 많은 [[카리아]] 역자들이 노력했지만, 결국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틀:어록|"태풍이 다가오는 하늘을 자줏빛깔 섬광을 내며 내려온 알 수 없는 금속은 가히 태풍의 꼬리에 버금가는 금속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였다. 만약 그 것이 태풍의 꼬리가 아니라면, 태풍이 사라질 이유가 없었을 테니."|카리아 전승 中}}
아태미강( 亞颱尾鋼, Atemigang ), 아태미스틸( 亞颱尾鋼, Atemisteel )은 [[카리아]] 문화에서 등장하는 가공의 금속입니다. 아태미강에 대한 서술이나 외형은 시대에 따라 조금씩 차이를 가지지만. 공통적으로, "공기처럼 매우 가볍고, 천년만년이 지나도 부식되지 않는다."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카리아]] 역사 학자들은 일부 과장된 내용이 있기는 하지만. 여러 문명 역사에서 언급하는 운철이 아태미강으로 표현이 바뀐 것으로 보고 있지만. 막상 아태미강이 가지고 있는 부식 되지 않는다는 공통된 서술로 인해 운철과 아태미강을 연관 짓는 것은 거센 역풍을 만드는 편입니다. 근현대 [[카리아]] 역사학자들은 이 아태미강에 대해 계속 파악하고자 했지만 소득이 없었던 상황이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카리아]]를 정신적으로 계승한 [[카리아 제국]]이 개발한 특수 합금중 아로테일스틸과 매우 유사한 금속이 개발되었습니다. [[카리아 왕조]]는 이 사실을 접하자, 해당 특수 합금을 아로테일스틸이라고 명명하고, 아로테일스틸이 더이상 고대 [[카리아]] 신화에서만 등장하는 가공의 금속이 아닌, 실제 존재하는 금속이라고 선포했습니다. [[카리아]]의 신화에서 등장하는 가공의 금속이었던 아로테일스틸이 [[한울 은하]]에서 갑자기 유명해진건 [[카리아 제국]]의 개발 선언 이후부터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카리아]]의 정신적 계승을 자처하는 [[카리아 제국]]에서 특별한 특수 합금을 하나 개발하게 되는데. 이 특수 합금이 아태미강의 외형적, 물질적 특성 서술과 거의 같은 사실이 알려지게 되면서. [[카리아 왕조]]는 해당 특수 합금을 아태미강으로 명명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 [[카리아]] 문화에서 존재하던 신화적 물질이 [[한울 은하]]에서 유명하게 된 것은 [[카리아 왕조]]의 이러한 돌발적인 행동이 원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는 [[카리아 제국]]이 [[네르메스 혁명전]]으로 인해 무너지고, [[네르메스 제국]]이 건국되면서 [[한울 은하]]에 큰 변화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여명]]은 기존 [[한울 은하]]에 알려져 있었던 아로테일스틸이 사실 [[테라나이트]]였다고 정정하면서. 아로테일스틸은 다시 [[카리아]] 신화속에서 등장하는 가공의 금속이 되었습니다. 정정 과정에서 [[여명]]은 "고대 [[카리아]]를 포함하여, 과거의 [[아우리안트]]에 있었던 국가들은 [[테라나이트]]를 개발할 능력이 전혀 없었으며, 자신이 개발한 [[테라나이트]]와 아로테일스틸이 닮은건 운명의 짖꿏은 장난."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네르메스 혁명전]]의 결과로 [[카리아 제국]]이 무너지게 되면서. 지금의 아태미강으로 불리는 특수 합금을 개발했었던 [[여명]]은 지금까지 알려진 아태미강이 아태미강이 아닌. 다른 금속이라고 밝혔지만, 현 [[한울 은하]]에서 워낙 많은 분야에서 쓰이는 점을 감안해서 명칭의 정정 작업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틀:어록|"본래 이 특수 합금은 다른 이름을 가질 예정이었지만, [[카리아 왕조]]의 비이성적인 행동으로 인해 아태미강( 亞颱尾鋼, Atemigang )으로 갑작스럽게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지금 [[카리아 왕조]]가 쓰러진 이 순간이라면 원래의 이름을 다시 지어줄 수 있겠지만. 이미 아태미강은 여러분의 정신에, 문화에, 사회에, 기계에 폭 넓게 쓰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바꾼다면 오히려 사회에 큰 혼란을 초래할 것이 분명하므로. 안타깝게도 아태미강이라는 표현을 계속 사용할 계획입니다."|[[네르메스 제국]] 초대 여제 [[서주희]]}}

2024년 12월 29일 (일) 19:13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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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로테일스틸의 모습 )

( 아로테일스틸제 검을 들고 있는 용사와 마물의 모습 )

요약

"태풍이 다가오는 하늘을 자줏빛깔 섬광을 내며 내려온 알 수 없는 금속은 가히 태풍의 꼬리에 버금가는 금속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였다. 만약 그 것이 태풍의 꼬리가 아니라면, 태풍이 사라질 이유가 없었을 테니."
- 카리아 전승 中

아태미강( 亞颱尾鋼, Atemigang ), 아태미스틸( 亞颱尾鋼, Atemisteel )은 카리아 문화에서 등장하는 가공의 금속입니다. 아태미강에 대한 서술이나 외형은 시대에 따라 조금씩 차이를 가지지만. 공통적으로, "공기처럼 매우 가볍고, 천년만년이 지나도 부식되지 않는다."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카리아 역사 학자들은 일부 과장된 내용이 있기는 하지만. 여러 문명 역사에서 언급하는 운철이 아태미강으로 표현이 바뀐 것으로 보고 있지만. 막상 아태미강이 가지고 있는 부식 되지 않는다는 공통된 서술로 인해 운철과 아태미강을 연관 짓는 것은 거센 역풍을 만드는 편입니다. 근현대 카리아 역사학자들은 이 아태미강에 대해 계속 파악하고자 했지만 소득이 없었던 상황이었으나...

카리아의 정신적 계승을 자처하는 카리아 제국에서 특별한 특수 합금을 하나 개발하게 되는데. 이 특수 합금이 아태미강의 외형적, 물질적 특성 서술과 거의 같은 사실이 알려지게 되면서. 카리아 왕조는 해당 특수 합금을 아태미강으로 명명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 카리아 문화에서 존재하던 신화적 물질이 한울 은하에서 유명하게 된 것은 카리아 왕조의 이러한 돌발적인 행동이 원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네르메스 혁명전의 결과로 카리아 제국이 무너지게 되면서. 지금의 아태미강으로 불리는 특수 합금을 개발했었던 여명은 지금까지 알려진 아태미강이 아태미강이 아닌. 다른 금속이라고 밝혔지만, 현 한울 은하에서 워낙 많은 분야에서 쓰이는 점을 감안해서 명칭의 정정 작업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본래 이 특수 합금은 다른 이름을 가질 예정이었지만, 카리아 왕조의 비이성적인 행동으로 인해 아태미강( 亞颱尾鋼, Atemigang )으로 갑작스럽게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지금 카리아 왕조가 쓰러진 이 순간이라면 원래의 이름을 다시 지어줄 수 있겠지만. 이미 아태미강은 여러분의 정신에, 문화에, 사회에, 기계에 폭 넓게 쓰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바꾼다면 오히려 사회에 큰 혼란을 초래할 것이 분명하므로. 안타깝게도 아태미강이라는 표현을 계속 사용할 계획입니다."
- 네르메스 제국 초대 여제 서주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