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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이제니르 로고 )

요약

"Build the blood vessel of Hanul"
- 카이제니르 슬로건

카이제니르( Kaizenir )는 신성 아우리안 제국의 대형 성간기업입니다. 카이제니르는 오로라력 1,424년 4월 8일 신성 아우리안 제국의 주도로 창사되었습니다. 신성 아우리안 제국의 많은 지원을 바탕으로 카이제니르는 한울 은하 전역으로 뻗은 대규모의 생산 시설들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카이제니르가 창사된 이유는 당시 신성 아우리안 제국한울 은하를 개발하기 위해 기존보다 더 많은 물자와 항공우주함을 필요로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카이제니르가 수많은 제품과 항공우주함, 그리고 항공우주군함을 도맡아 생산해오며. 한울 은하에 산업 혁신을 가져오고 있었으나, 신성 아우리안 제국이 오로라력 2,000년에 공식적으로 해체됨에 따라. 신성 아우리안 제국의 통제를 받던 카이제니르 또한 해체되었습니다. 카이제니르가 해체되어 사라지는 동안 지금까지 운영해오던 거대한 공장들을 인양하거나, 그대로 사용할만한 사용자가 없었기 때문에. 이들의 공장들은 누군가에 의해 해체되지 않고 한울 은하에 그대로 방치되었습니다.

이대로 카이제니르에 대한 정보, 시설들이 완전히 사라지나 싶었지만. 카이제니르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가지고 있었던 몇몇 이들이 한울 은하 전역에 퍼져있는 공장들을 점거하고, 이를 재 가동하게 되면서 카이제니르를 잇는 성간기업들이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등장한 성간기업들을 한울 은하내에서는 리베니 제니르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성간기업의 윤리를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들은 카이제니르의 시설을 그대로 점거한 깡패로 이들을 지칭하지만, 성간기업의 필요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이들은 한울 은하의 제조력을 유지하게 이끌어낸 산업의 역군으로 지칭하고 있습니다.

카이제니르는 역사속으로 사라졌지만, 한울 은하에서 매우 폭넓게 사용되고 있는 아티코는 카이제니르가 개발한 제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