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헤일로

( 천사로 묘사되는 아우덴트들 )

요약

"... 뚜렷한 형태를 가지고 있는 에너지 헤일로( Energy Halo )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에너지 헤일로와 관련된 인식표가 필수적으로 부착되어야만 합니다. 만약 해당 인식표를 부착하지 않아서 발생하는 모든 피해와 책임은 해당 당사자에게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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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르메스 제국 법률 中

에너지 헤일로( Energy Halo )는 육안으로 관측 가능한 고밀도의 에너지 고리입니다. 에너지 헤일로들의 탄생 목적이나 내용물에 따라 서로 다른 능력이나 기능들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물이나 기능들은 에너지 헤일로를 가지고 있는 생물의 영향을 아주 크게 받습니다. 에너지 헤일로의 한계나 정확한 용도는 현대 과학으로 정확히 밝혀지지 않아서 초과학의 일부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에너지 헤일로를 지니고 있는 대표적인 종족은 덴트족이며, 최초의 에너지 헤일로를 가지고 있었던 덴트는 아우리안 아우덴입니다. 덴트족은 아우리안 아우덴의 이름을 따와서 아우덴트라는 단어를 만들었습니다.

에너지 헤일로들은 공통적으로 영혼파를 지속적으로 발생시켜서 에너지 헤일로의 소지자를 초과학으로부터 보호하거나, 저항하도록 돕습니다. 그 밖에 기능들은 어느 정도 수준까지 형성되거나, 어떤 목적으로 생성되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어서 더 많은 연구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헤일로가 왜 모든 종족에 형성되지 않으며, 왜 하필 극 소수만 생성되는지등 현 인류가 해결 해야하는 의문점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네르메스 제국은 인공 에너지 헤일로의 생성을 유도하는 네르메스 레프리어를 성공적으로 개발했으나, 이를 외국에 판매하거나 적극적으로 사용할려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일부 학자들은 해당 약물이 매우 불안정하여, 네르메스 제국조차 어떤 결과가 초래될지 예측이 되지 않아서 그 좋은 약물을 한울 은하에 공급하지 않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만약 에너지 헤일로를 가진 생물이 사망하면, 에너지 헤일로가 완전히 파괴되면서 주변에 강력한 영혼파를 방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