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하운드

( 드래곤 하운드 무리의 모습 )

( 드래곤 하운드가 비행하는 모습 )

요약

드래곤 하운드( Dragon hound )

드래곤 하운드는 시그림 항성계의 특정 지역에서 자생하는 잡식성 갑각류입니다.

이들은 검푸른색의 껍질을 가지고 있으며, 우주에서의 활동이 가능할뿐만 아니라. 신체 기관의 특정 작용을 이용해 원하는 지점에 고온의 에테르 광선을 쏘아서 먹잇감을 조리합니다.

소개

드래곤 하운드는 시그림 항성계의 특정 지역에서 자생하던 검푸른빛의 잡식성 갑각류입니다.

카리아 제국의 탐험가 이리사가 이들을 발견하고 그들의 탐험선의 이름을 따서 작명했습니다.

그녀와 탐험대가 이들을 발견했을 당시의 드래곤 하운드는 시그림 항성계에서 흔하게 보이는 하란제라는 일종의 보랏빛 우주 감자와 지구의 비버와 유사한 또뜨의 사체를 먹고 있었습니다.

흥미로운 결과를 얻은 탐사대는 오랫동안 이곳과 주변 행성들을 조사했지만. 그들이 언제부터 그 위치에 자생하고 있었는지조차 밝히지 못했으며 그나마 알아낸 사실은 그들의 서식지 인근이 "일반적으로" 드래곤 하운드들이 아주 오랫동안 지내기엔 적합하지 않은 지역이라는 것이었습니다.

보고서

* 작성자 : 카리아 제국의 드래곤 탐험대, 이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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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림 항성계에서 발견된 이 작은 갑각류들은 지금까지 발견되지 않은 새로운 생명체이며, 본 탐험대는 이 갑각류를 새로운 생명체로 분류하고 카리아 제국의 작명법칙에 따라 탐험대의 이름을 따서, 이 갑각류들을 드래곤 하운드로 이름 짓겠습니다.

야생 드래곤 하운드들은 수십마리 이상의 무리를 형성하고 절벽, 나무 위등에 자신들의 보금자리를 구축해서 인근의 식물과 동물의 사체를 이용해 보금자리 내부에 하란제를 제배합니다. 이런식으로 제배된 하란제는 드래곤 하운드들의 먹이가 됩니다.

정말 급한 상황이 아니라면, 드래곤 하운드들은 육식을 하기보다는 하란제를 먹는것을 택하는것으로 보입니다. 인간들에게는 크게 호전적이진 않으나, 가까이 가지 않는편이 좋아보입니다.

이들은 SF장르에 나올법한 기괴한 신체기관을 가지고 있어서 우주에서의 활동, 비행이 가능하고 별 다른 제약 없이 고온의 에테르 광선을 쏘아 사냥감을 조리하기도 합니다.

사로잡은 3마리의 드래곤 하운드들은 여명 과학부에 성공적으로 보냈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