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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빛의 유령기루 주괴 )
( 빛을 잃은 유령기루 주괴 )
요약
- 카리아 제국 무명의 탐사대원
유령기루( 幽靈氣樓, Yureunggilu, Ghostirage )는 고차원에서 발견되는 특수 금속입니다. 이 금속은 고차원에 물든 신호와 유사한 것에 따라서 특성이 완전히 다른 두 종류의 형태로 변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각각의 형태는 명예를 위한 의장과 전장을 위한 위장에 상당히 유용하여. 이 두 분야가 동시에 양립해야 하는 과시적인 성격의 군사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한울 은하에 보고된. 즉 고차원을 넘어 본래의 장소로 돌아온 최초의 유령기루는 카리아 제국의 탐사대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부분 한울 은하 사람들은 네르메스 제국에서 유령기루로 장식된 항공우주군함을 통해 인지도가 높은 편이며, 네르메스 제국이 사용하는 점으로 인해 유령기루가 가진 가치나 위상은 높게 평가되고 있습니다.
유령기루를 이루는 물질은 고차원에서 구해야 하는 다른 특수 금속들과 다르게 신기루나 장막과 같은 형태로 자주 발견되기 때문에. 이를 적절히 수집할 수단이 있다면 유령기루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해당 장소의 모습이나 위치는 다소 과장되거나, 왜곡되기 쉬워 위험한 편이며, 다른 세력들의 불필요한 주목을 끄는 편입니다.
유령기루를 뜻하는 다른 단어로, 고스티라지( Ghostirage )가 있으며. 이는 비카리아계 세력들이 사용하는 유령기루의 명칭입니다. 그럼에도 이를 대량으로, 꾸준히 소모하는 곳은 네르메스 제국이라서. 대네르메스 제국을 상대 무역에서는 유령기루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네르메스 제국의 영향이 강한 제2 나선팔을 제외한 나머지는 고스티라지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유령기루가 취하는 형태 중 하나가 가진 모습은 금과 상당히 유사하여. 유령기루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는 이에게는 상당히 사치스러운 자태를 자아내는 편입니다. 그로 인해 때때로 한울 은하에서는 유령기루를 이용한 예술품이 소개되기도 합니다.
관련 명칭
| 유령기루 ( 幽靈氣樓, Yureunggilu ) 카리아계, 네르메스 제국 및 한울 은하 제2 나선팔에서 사용 |
고스티라지 ( Ghostirage ) 비카리아계, 한울 은하 제2 나선팔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 사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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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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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기루( 幽靈氣樓, Yureunggilu ), 혹은 고스티라지( Ghostirage ) 세부 설명
유령금
망령기루
기타
미신
유령기루는 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신비하고, 초과학적인 요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유령기루의 가장 큰 특성이라 할 수 있는 형태 전환은 사전 지식이 없으면 귀신이나 영혼이 깃든 물건으로 착각하게 될 정도로 현대 과학으로 해부하기 어려운 편입니다. 이로 인해, 유령기루는 '귀신들린 금속', '귀신들린 금'과 비슷한 이름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소문에 의하면, 유령기루가 가진 특성은 무기화된 생명에게 있어 매우 치명적인 조화를 이루기 때문에. 한울 은하의 어두운 장소에서는 이를 위한 실험과 시도를 진행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그 실험과 시도는 처참하게 실패했으며, 그 이유로는 유령기루가 통상적인 사고로 연상 가능한 신호 체계를 사용하는 것이 아닌, 초과학적인 개념. 혹은 알 수 없는 방법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일부는 유령기루가 고차원에서 넘어온 물질이기 때문에. 고차원의 생물을 모방해야 한다며 호탕하게 도전했으나. 그들도 다른 이들과 별 차이 없이 허무하게 실패했습니다. 이 용감한 이들로 인해, 유령기루는 생명, 영혼과는 단 하나의 접점이 없는 금속이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혼병기는 유령기루를 주 소재로 할 수 없으며, 유령기루로는 무기화된 생물을 제작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