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드리프 파필스타

요약

"안레테시르'가드 나의 끔찍히도 소중한 형제ㆍ자매들이어 나의 유언을 기억해야만 한다. 힘에 취해 오만에 사로 잡히면 죽음이 그대를 기다리며. 지금처럼 다른 생명들을 경시, 경멸하면 우리 종족의 멸망을 부른다. 부디 형제ㆍ자매가 나의 유언에 따라 행동해서 내가 편히 잠들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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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테르가 에테니티샤 스타자일 주드리프 파필스타 유언 中

주드리프 파필스타( Judreaf Fafilstar )는 한울 은하에서 전설적인 활약을 보였던 용병이자, 알테르가족중 가장 강력했었던 남성 알테르가입니다. 주드리프 파필스타는 알테르가족 역사상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7 단계까지 성장했으며. 이로 인해 알테르가족은 주드리프 파필스타를 알테르가족 언어로 영원한 군주를 뜻하는 에테니티샤 스타자일( Etenitisha Star'zail )이라며 칭송했습니다.

하지만 주드리프 파필스타는 알테르가족에게 매우 치명적인 데라바인 언틸다일에 감염되었으며, 이로 인해 알테르가족 사회와 한울 은하를 위해서 증세가 심해지기 이전에 사살되어야만 했습니다. 따라서 주드리프 파필스타는 네르메스 제국에 서신을 보내 자신을 사살해달라고 부탁했으나. 서신의 답변을 기다리는 사이에 데라바인 언틸다일의 증세가 심해져서, 한울 은하 제3 나선팔에서 폭주하기 시작했습니다. 주드리프 파필스타를 한울 은하 제2 나선팔로 성공적으로 유인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3명의 알테르가가 있었으며. 그들은 주드리프 파필스타를 성공적으로 유도하고 장렬히 희생했습니다. 이때 희생한 이들의 이름은 슬레핀 솔라니에, 핀드리스 루베리아 그리고 드리프 에르데뮤로. 주드리프 파필스타에게 충성하던 용사였습니다.

알테르가 3명의 장렬한 희생덕분에 주드리프 파필스타는 네르메스 제국 군대가 주둔한 암흑 영역에 도착했으며, 네르메스 제국 항공우주군 부대와 서주아 제1 황녀와 ( 데이터 삭제 )동안 전투를 진행했으며, 끝내 서주아 제1 황녀에게 최후의 일격을 맞으면서 주드리프 파필스타는 생을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주드리프 파필스타의 죽음으로 인해서 한울 은하에 퍼져 있었던 알테르가족들은 주드리프 파필스타가 만든 안식처를 거점으로 주드리프의 별을 건국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