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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본 문서에는 한울 세계관과 관련되어 있지만 짧고 상대적으로 간단한 설정들이나 계획들이 모여 있습니다. 만약 자신만의 설정을 쓰고싶은데 내용이 없어서 걱정이라면, 여기에서 미리 작성할수 있습니다.

  • 토막글

토막글 문단은 한울 세계관과 관련되어 있지만 매우 짧은 정보들만이 적혀져 있는 글들을 모은 문단입니다.

토막글

  • 네르메스 제국의 기사 사단들에는 많은 장교와 병사들이 있는데 그중 가장 좋은 대우를 받는건 "도미펠러" 능력자들로 대부분 상위 계급권은 도미펠러들이 차지하고 있다. 이는 도미펠러가 지배하는 능력이 만들어내는 각종 변수와 역량이 그만큼 뛰어나서도 있겠지만 도미펠러 혼자서 개인 화기나 공용화기를 죄다 지배해서 운영하는등 혼자서 분대나 소대, 중대단위의 화력을 지원하는데 기존의 뛰어난 기동성을 유지하는게 가능한것도 있다. 남들이 애써 힘키우고 노오력해도 도미펠러들은 가용가능한 무장들을 죄다 들고간다음 손쉽게 섬멸하니 공적을 많이 차지하는건 당연지사고. 그로인해 늘 상위 계급에 있다.
  • 테라마트 tmi 1. 우주판 이마트. 대형마트는 우주정거장 형태로 존재.2. 드플이 공격적으로 세력을 넓혀가면서 처먹은 브랜드 중 하나. 그래서 풀네임이 D&F 테라마트.3. 황무지에 편의점이나 휴게소 있는데는 80퍼가 테라마트임.4. 미니스톱이 치킨팔듯 테라마트는 햄버거 팔고있음. 위상은 맥도날드정도이며 존맛탱임.5. 테라마트에선 이마트 일렉트로맨 어쩌구처럼 드플산 생활가전제품 파는 코너도 있음. 근데 이놈들 근본이 우주 용팔이인데 아이러니하게도 음식과 가전제품은 전-혀 문제 없음.6. 오히려 테라마트때문에 드플을 성간 소매기업(Interstellar retail corporation)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테라마트는 기업 이미지 쇄신에 크게 작용함.7. 이마트 쓱배송처럼 테세우스/카론 화물선으로 배달도 함. 위험지대 가면 호위비용도 청구.
  • 델라노 연방 0. 이미지는 수호자, 개척자, 중재자1. 영국+러시아가 모티프. 자연환경이나 군사력은 러시아, 전반적인건 영국2. 척박한 우주환경+괴물침입으로 헬게이트. 그래서 개쩌는 방호력을 가진 선체장갑과 강력한 화력의 무장을 가지고 있음3. 델라노의 '선조들'은 고대의 기술력을 이용하여 제1나선팔 주변 행성을 테라포밍하고 중앙 요새행성을 거점으로 삼아 영역을 확대. 이것이 델라노 왕국의 시작점4. 선조들은 마법에 가까운 먼치킨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음. 대표적으로 보호막과 에너지생산5. 현재 델라노 왕가는 선조들의 직계후손이며, '마법사 혈통'이라고도 불리지만 능력은 대부분 사라진 상태.6. 델라노인들은 완고하고 부지런하며 포기하지 않고 협동심을 중시하는 국민성을 가지고 있기로 유명함7. 델라노 왕가의 유물은 대부분 유실된 상태. 조사팀에 연 예산의 20%이상을 부어 옛 영광을 찾기 위하여 소실된 유물을 탐색중.9. 특산물은 타페륨과 탄소강을 혼합한 폴라스틸. 방사능 차폐는 못하지만 초고온, 초저온 환경에 면역에 가까울 정도의 내성이 있으며 에너지 전도성이 매우 높아 쉽게 피로가누적되지 않음. 그리고 델라노의 에테르공학 기술력이 더해져 견고한 구조를 지녀 충격흡수율이 매우 높음. 결코 가볍진 않지만 정거장 제작에 매우 요긴함. 그리고 델라노인들이 태양풍이 한결같이 불어오는 제1나선팔을 개척할수 있게 해준 고마운 자원임10. 델라노는 공식적으로는 드플을 반군에 준한 취급을 하고 있음11. 드플에는 델라노 왕가쪽 사람들이 몇몇 존재함.
  • 과거 어느 행성, 인간종이 살고있었다. 여느 인류가 그렇듯 그들은 나라를 나누고 여러 세력들이 모여있었지만 그중에서 특히 강세였던것은 아즈택제국과 비슷한 인신공양을 숭배하는 한 국가. 그들은 카합타라고 부르는 제국을 건설하고 점차 세력을 넓혀갔다. 그 행성에서는 정말 그러한것이 존재했는지 몰라도 그들에게 인재는 숲의 나무와 같았고 그 믿음은 끝이 보이지않을 뿌리였다. 정말 난잡하고 잔인한 우연이 겹치고 겹쳐, 그래야만했을 소설, 필연과 같이 그들은 점차 영향을 넓혀나가 이윽고 대륙을 통일해내었다. 그들은 역사속에 하늘이 찢어지고 나타난 정체불명의 신철信鐵을 발견하고 한가지 구상을 하게된다. 그리고 그 끝에 그들은 역사에 조차 남길 수 없는 대위업, 바다가 잠기고, 하늘 아래 모든것들이 비명을 외쳐 바람조차 단말마를 외치며 그 숨이 멎어갈 혈업을 쌓기 시작한다. '마르카합타' 그들의 말로 '인간을 아우를 신과의 합일' 이란 전 신민을 대상으로 한 인신공양이었다. 그렇게 수천만, 수억의 피가 쌓이고, 마르고, 다시 그 말라붙은 피 위로 피가 쌓여 마르고를 반복해 드넓은 산이 될때까지, 오랜기간 살업은 이어졌고. 마침내 제국 귀족들의 피가 가장 위에 쌓이고, 검붉은 피고름 위에서 제사장이자 국왕이라 불리는 한 사람만이 오롯이 서서 자신의 손에 들린 시리도록 푸른 칼날을 바라보았다. 목표의 마지막이라는 성취감을 바라보는가, 스러져간 생명을 마주하는가, 스스로의 신을 만나는가. 그것도 아니면, 눈에 비친 그것은, 그저 창백하고 시린 칼날인가. 마지막 생명을 바쳤을때 비로소 완성된 것, 행성의 한 종족을 먹고자란 그것에는 살을 찢어내 울부짖을 원한도, 운명에 버려져 그 가치를 잃어버린 인생에 대한 슬픔도, 무가치한 죽음이 하늘 넘어 닿을 억울함도 없다. 자그만한 단검에 담긴건 수억의 생명이었으니, 부르는 이름은 환희. 끝에 쌓인 뜻모를 감정만이 유일한 흠인 순수한 광신. 가장 하얀, 푸른칼날의 단검. 그들이 원했던 것의 이름을 따 영혼병기 마르카합타라고 부른다.
이 행성의 인간종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인간, 덴트와 거의 똑같이 생겼지만 서로간의 넓은 영역에 걸쳐 정신공유가 가능한 종족들임. 그렇기에 광신이라는 키워드만큼 강렬한 감정의 무기이자 신념이 없었고 심지어 그들의 이런 정신적인 세계에서 탄생한 질병이 모든것의 근원. 그들이 발견한 신철이라 부르는것은 머나먼 우주에서 온 정체불명의 금속, 하늘이 찢어졌다는것은 그 금속이 대기권으로 진입했을 당시 금속의 특이한 성질과 질량에 의해 광대한 영역에 걸쳐 대기와 금속이 반응하여 생긴 현상. 그러한 이유가 겹쳐 종족의 대부분이 한가지때문에 목숨을 바쳤고 이렇게 만들어진게 단검형 영혼병기. 그들의 정신적 질병을 베이스로 수없이 많은 감정과 영혼이 뭉쳐 만들어진 이 단검은 굉장히 밝은 파장을 뿜어내지만, 굉장히 높은 채도의 그림과 같이 색만이 밝을 뿐 역겹고, 기괴하며, 이해할수없는 그러한 파장임. 하지만 그럼에도 그 본질은 환희와 기쁨, 성취등 긍정의 감정임. 주로 소유자의 모든것을 한곳으로 집중시켜 줄 수 있음. 이것은 힘을 말하는 것이 아닌 소유자의 모든 집중, 관심, 생각을 무언가 하나에 몰입할수 있게 해주며 이는 강제적으로 이루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