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문서는 한울 세계관의 내용을 다룹니다.
-
한울 세계관 | 도움말 | 토막글 | 기여자 목록
한울 은하 | 한울 아카이브
-
Powered by Sunset Wiki 로고.png

네르메스 제국의 주요인물
-
PHanul Nermes Empire Dawn Flag.png 네르메스 왕조 여명

초대 여제 서주희
제1 황녀 서주아
제2 황녀 서시아, 제3 황녀 서리아, 제4 황녀 서지아

PHanul Nermes Empire Midnight Flag.png 여명 관계자

이가희 대장
???
???

아르난테

안개당

사이라 린 고위 집행관( 중장 )
아르간트 론 준장
루인 바란스 준장

기타

?

* 본 표에 수록된 인물들은 권력순으로 정렬되어 있습니다.
PHanul Nermes Empire Midnight Flag.png 네르메스 제국


( 제 1 황녀 서주아 ) ( 2대 여제 서주아의 예상 모습 )

( 옥좌에 다리를 꼬고 앉아있는 서주아 )

"손님이라.. 그동안의 노력은 인정해야겠네. 여긴.. 아무도 오지 못하는 곳이니까."- 서주아 제 1 황녀

요약

서주아( Seo Jua ) a.k.a 네르메스 제 1 황녀( The 1st Princess of Nermes )는 여명의 핵심이자, 네르메스 제국의 중요한 업무들을 혼자서 수행하는 인물입니다. 서주아 제 1 황녀는 네르메스 제국 초대 여제 서주희의 임기가 끝나는 끝나는 여명 200?년에 어머니로부터 정식적으로 제위를 계승하여 네르메스 제국의 2번째 여제가 될 예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그녀는 여제가 되기 위한 준비들을 천천히 수행중이며, 이전처럼 화려하고 강력한 모습을 다시 보이긴 힘들것으로 보입니다.

서주아의 신체 등급등 정확한 힘에 대해선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으나, 적어도 그녀 주변의 인원들을 위협하고도 충분하기 때문에 서주아를 저지하기 위하여 이가희 황실 경비군단장이 그녀의 옆에서 감시하고 있습니다. 만약 이가희 군단장이 모종의 이유로 자리에 없는 상황이라면 제 아무리 서주아가 활동이 가능하다고 해도. 모든 대외 활동은 잠정적으로 중단됩니다.

네르메스 제국에서 흔하게 돌아다니는 문서라고 해도 그 문서가 서주아와 조금이라도 관련이 되어있다면 해당 문서의 보안 등급이 최소 보안 등급 IV으로 책정 되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그녀에 대해 아는건 극히 일부입니다.

그러나 극히 일부라고 해도 인터넷상에 알려진 서주아의 몇몇 정보들은 서주아가 모든것을 완벽하게 갖춘 사람이라는것을 입증하는데 충분합니다.

서주아의 대표적인 상징곡은 검은 별의 안식(테마곡)입니다.

프로필

제한된 접근입니다.
이 항목은 ( 보안 등급 IV ) 이상만 열람가능한 내용입니다.


서주아
( Seo Jua )
-
모습
인물의 초상화
인물의 초상화
인물의 전체 모습
인물의 전체 모습
기본 정보

이름
새벽 서( 曙 ) 나이 주아
종족 덴트 성별 여성, 신체 나이 26세( 추정 )
소속과 직책 시리아나( Siriana ), 추락한 검은 악의 운명 167.2cm
신체 48.3kg
정신 검정색, 회색, 금색, 에테르 선호 색상 인물의 주 색상
서명 인물의 서명
상태 인물의 상태( 생존, 사망 등 )
한울 세계관
  • 등급 : ( 삭제된 정보 )
  • 직책 : 네르메스 제국 제 1 황녀, 네르메스 제국 항공우주군 원수, 네르메스 법률 수호자 집행관, 네르메스 제국 부기사단장
  • 최종 학력 : 카리아 제국 현서 고등학교 졸업, 카리아 제국 현황 제국대학 졸업, 네르메스 제국내 모든 학사, 석사, 박사과정 이수
  • 가족 관계 : 여명 중축
    베타( 부 ), 서주희( 모 ), 서주아( 본인 ), 서시아( 동생 ), 서리아( 동생 ), 서지아( 동생 ).
    이들을 제외한 타 가족 구성원들과는 별 다른 접점이 없습니다.
  • 우선도 : 가족 > 자신 > 정의 > 기타
  • 취미 : 무술 연무, 바이랑 연주, 피아노 연주, 요리, 그림, 게임
  • 선호 : 노력하는 모습, 장검, 삶과 죽음의 순환, 은하수와 별들, 맛있는 음식( 대체로 패스트 푸드 ), 카페인, 화염과 불꽃, 동물, 신비한것들, 차란카다이트
  • 이상형 : 자신보다 키가 크고, 건강한 몸을 가지고 있으며 나름대로 똑똑한 사람. 가급적 마음이 따듯하고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줄 정도의 포옹력이 있으면 더 좋음
  • 흥미 : 리바란, 기계장치
  • 비선호 : 예의 없는 태도, 나태, 눈( Snow ), 맛없는 음식
  • 혐오 : 거짓말, 위선
  • 질병 : ( 삭제된 정보 )

제한된 접근입니다.
이 항목은 ( 보안 등급 IV ) 이상만 열람가능한 내용입니다.

서주아는 ( 삭제된 정보 )년 4월 2일 카리아에서 태어났습니다.

서주아의 현재 신체 나이는 26세이며, 모두가 두려워하는 노화나 성장이 멈춰있습니다. 그녀의 키는 167.2cm, 몸무게 48.3kg입니다. 행성의 중력에 따라 몸무게가 어느정도는 상이한 편이지만 키는 큰 변화가 없습니다.

서주아의 머리카락 색과 홍채는 본래 검은색이었으나, 서주아의 인생에 큰 영향을 준 현서 중학교 폭발사건 이후 그녀의 홍채는 한울 은하수를 담은듯한 푸른 바닷빛으로 변했고 머리카락은 에테르색과 흰색이 섞인듯한 은색으로 변했습니다. 폭발 사고 이후 서주아의 정신은 크게 손상되어 네르메스 환상화를 언제나 머리에 꽃고 다녀야만 서주아의 정신이 붕괴되지 않았습니다. 서주아는 그때의 기억을 조금이라도 떠오를까봐 사고 당시의 단발과 반대되는 장발을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습니다.

고등학생 이전까지의 서주아는 평범한 사람과 동일한 옷을 입었으나 그녀가 현서 중학교 폭발사건 이후 ( 삭제된 정보 ) 하여 아우덴트로 불안정하게 각성해서 생긴 불안정한 단점들 때문에 일상 생활을 하기 위하여 특별히 제작된 복장만을 사용해야 했습니다.

다행히도 서주아에게 제공되는 전용 복장들은 뛰어난 감각을 가진 이들이 고심끝에 제작한것들이었고. 항상 그런것들을 입고 지내던 서주아는 나이가 들어갈수록 옷을 보는 눈이 매우 높아져서 성인이 되고 나서부턴 검은색 계열의 전용 드레스만을 입고 지냈습니다. 그녀가 눈이 높아진 덕분에 너무 드레스를 선호한 나머지, 그녀가 카리아 제국의 기사로 활동하던 시절 상부로부터 전투복을 입으라는 경고장을 받았음에도 서주아는 언제나 자신의 검은 드레스를 입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러한 행보덕분에 서주아는 카리아 제국의 검은 별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당시 카리아 제국의 적들은 서주아의 검붉은 드레스를 보기 꺼려했습니다.

의외로 서주아는 얼굴과 상체 일부를 제외한 나머지의 피부 노출을 꺼려하는 편이라서 검은색 스타킹과 검은색 팔토시를 자주 쓰는편입니다.

서주아가 아우덴트로 각성해서 생긴 에너지 헤일로는 다른 아우덴트들의 에너지 헤일로와 매우 다른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보통의 아우덴트들의 에너지 헤일로는 아주 평범하디 평범한 고리의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누구나 별도의 관측 장비 없이 육안으로도 언제든지 에너지 헤일로를 관측하는게 가능한게 일반적인데. 서주아의 에너지 헤일로는 서주아가 3 등급 이상의 고위 능력을 사용할때만 관측이 가능한데다가 일반적인 고리의 모양이 아닌 3쌍의 날개가 달려있는 검붉은색의 고리의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제한된 접근입니다.
이 항목은 ( 보안 등급 V ) 이상만 열람가능한 내용입니다.

서주아가 깊은 잠을 자기위해선 여명에서 대를 이어 키우고 있는 시아 우주고양이와 함께잠을 자거나, 적당한 동물 인형 혹은 다른 사람과 자야합니다. 그녀가 이렇게 된 이유는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예전 성장기 시절때 어린 서주아가 가족 부양의 부담감과 강박증으로 생긴 트라우마때문에 이런 버릇이 생긴것으로 추측됩니다. 지금까지 같이 잠을 잔 인물들은 NSP, 이가희, 서주희등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상세

서주아( Seo Jua ) a.k.a 네르메스 제 1 황녀( The 1st Princess of Nermes )는 네르메스 제국의 핵심입니다. 그녀의 이름이 어머니이자 초대 여제인 서주희와 비슷한 이름을 가지게 된 이유는 서주희가 자신과 매우 닮은 딸이 마치 동생같이 보여서 원래 계획한 이름을 쓰지 않고 자신의 이름중 일부를 따서 마치 자매인거처럼 보이게 서주아라고 이름을 붙였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도 서주희와 서주아가 엇비슷한 옷을 입으면 마치 자매인것처럼 보일정도입니다.

그녀는 여명 200?년때 정치를 싫어하는 어머니로부터 제위를 정식적으로 계승하여 네르메스 제국의 2번째 여제가 될 예정입니다. 그녀도 어머니와 마찬가지로 정치하는것을 싫어하는 편이지만, 어머니인 서주희에게 조금이나마 효도하고자 제위를 계승하기로 마음먹은것으로 추측됩니다. 아직 여제가 된건 아니지만 그녀는 마치 여제인거처럼 활발히 활동했습니다.

음성 녹음#1

( 보안 회선 연결 )

이가희 : 호출에 응했습니다. 네르메스 제국의 별빛이 무한하길.

서주희 : 우리 큰 딸좀 감시해줘, 냅두면 언젠간 사고 칠거같아서 말이지, 이가희씨에겐 어려운 부탁 아닐거라 믿어.

이가희 : ...그야 당연히 어려운 부탁이지 않겠습니까. 주아가 누굴 닮아서 그런지 ^^ 눈치가 너무 좋아서 완벽하게 수행하기엔 힘들거같네요.

서주희 : ( 한숨 ) 그래도 최선을 다해줘. 대형 참사를 막기 위한 방법은 이거뿐이니까. 네르메스 제국내에서 주아를 제대로 막을 사람은 아무도 없어서 사전에 예방해야해.

( 통신 종료 )

음성 녹음#2

출처 : 제 1 황녀의 방

서주아 : 가희야~~ 어디 갔다온거야?, 혹시 우리 엄마가 너한태 뭐라고 한거야?

이가희 : 뭐, 그런건 아니야. 그냥 너 말고 다른 사람이랑도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데.

서주아 : 뭐야 생각보다 별거 아니네, 하긴 그러니까 금방 돌아왔겠지. 근데 어차피 넌 다른 사람들이랑 어울릴 생각 1도 없잖아? 나랑만 잘 지내면 장땡이지 뭐~

이가희 : 그래도 여제님이 따로 불러낼 정도면 그거에 대해서 생각해봐야지. 업무 하나 없이 너랑 24시간 함께하는거도 나름 힘드니까. 뭐 때문에 내가 너한태 간택받은건가 생각도 들고.

서주아 : 말을 왜 그렇게 하는건데. 응?

( 정적 )

( ? )

이가희 : ... 뭐하는건데...

서주아 : 기분좀 풀라고 ^^

( 녹음 종료 )

음성 녹음#3

출처 : 제 1 황녀의 방

서주아 : 어때? 괜찮아?

이가희 : ... 진짜 몇번을 말해, 이뻐 이쁘다고... 진짜 놀리는거도 한두번이지. 더군디나 옷 고르는지 벌써 3시간째야.

서주아 : 에이 왜이렇게 삐졌어? 뭐좀 물어보기만 하면 나한태만 뭐라고 한다니까. 솔직히 네르메스 제국내에서 나한태 뭐라고 하는건 너밖에 없을껄? 더군다나 오늘은 중요한 날이라서 나 뿐만이 아니라 우리 둘다 한껏 꾸며서 가야한다고!

이가희 : ... 내가 못살아 진짜. 그정도면 충분할거야. 나도 곧 준비해서 연회장으로 갈테니까 먼저 가있어.

서주아 : 응, 빨리와야해. 곧 행사가 시작되니까.

( 문이 열리고, 닫히는 소리 )

이가희 : ... 갔겠지?... 진짜 극한 직업이야...

( 녹음 종료 )


기타

  • 서주아가 네르메스 제국의 2대 여제가 되면, 연호가 여명에서 다른것으로 바뀔 가능성이 있습니다. 예전에 그녀는 네르메스 제국의 한 방송 채널에서 진행한 질문과 답변의 시간때 자신의 가문( 여명 )의 명칭과 네르메스 제국의 연호가 같아서 종종 귀찮은 일이 생긴다고 언급한적이 있었습니다.
  • 서주아는 소문이나 정보와 다르게 얼어붙은 아크나린처럼 차갑지 않으며, 생각보다 유도리가 있는편입니다. 거짓말이나 위선에는 가혹하게 대하지만 그 과정에 별다른 문제가 없었고 결과만이 좋지 못했다는등 자신의 진심을 다해서 설득하면 그녀가 그냥저냥 봐주는편입니다.
  • 한울 은하성간국가성간기업들은 서주아가 마음에 들어하는 사윗감을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음성 녹음

제목 없는 녹음#0

출처 : 현서 중학교 인근 감시 장비


주의 ! 데이터베이스에 존재하지 않는 내용입니다. 이 내용이 사실이라는 근거를 찾을수 없습니다.


전 친구들을 믿었어요. 나름대로 편견이나 두려움 하나 없이 우정으로 단단하게 뭉쳐진 사람들이라고요. 솔직히 어디 내놔도 부끄러움 하나 없었을 사람들이라고 믿었었는데… 그랬는데... 이렇게 됐네요... 믿지 말껄 그랬나봐요?

( 웃음소리 )

어른인 당신이 보기엔 저가 이러는게 웃길지도 모르겠네요?... 이 거지같은 세상은 냉정하고 현실이 끝없이 차가웠다는걸 모르는 어린 여자애가 이러니까...

( 기침소리 )

저는 늦어버린거같아요. 폭발로 인해서 몸이 찢긴거보다. 이젠 고깃덩어리보다 못한 저가 된것보다..! 배신이... 정신이... 너무... 역겨워요... 1분 1초가 저에게 지옥이에요. 지금이라도 당장... 다 죽여버렸으면 좋겠는데!!! - 현서 중학교 폭발사건 당시

사기꾼#1

출처 : 서주아의 단말기


서주아 : 그대가 요즘 소문난 정신 조작 능력자인가? 겉보기로는... 그냥 평범한 소년같다만...

사기꾼 : 뭐...그렇게 생각하실만도 하지만. 제가 그 소문의 정신 조작 능력자입니다. 단언컨데 제 능력 앞에서 멀쩡한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서주아 : ... 이게 아닌거같지?

( 웃음소리 )

서주아 : 완전히 무력화되서 당황하셨나봐?.. 너무 기대한 내 잘못일려나?.. 그럼 이만 가봐야겠네

( 고기가 잘리는 소리와 스프링쿨러가 작동되는 듯한 소리 )

제목 없는 녹음#?

출처 : 서주아의 개인 녹음기


서주아 : ... 시아? 어디간거야?...

서주아 : 어디간거야... 고양이... ( 뒤척이는 소리 )

서주아 : 나야, 급하니까 여기로 빨리 와. 내 침실로 곧장 와. 빨리와.

( 단말기 너머로 작게 ) NSP : 네? 일단 지금 바로 갈게요.

( 침묵의 ?분 )

( 문 두들기는 소리 )

서주아 : 늦은 밤에 와줘서 정말 고마워, 여기로 들어와서...

NSP : 일단 그보다도 괜찮아요? 일단 급하다고 한 이유부터...

서주아 : ... 미안하지만 아까 말한 급한 일이 이거야. 내가 아무래도 혼자선 잠을 못자...

서주아 : 그냥 가만히 여기에 누워서 가만히만 있어주면... 내가 널 안은채로 자고. 그게 전부야. 괜찮지 응?

NSP : 네???... 아니( 헛웃음 ) 너무.. 혼란스럽네요... 일단은 알겠어요. 급하다니까...


인물 관계

네르메스 제국 초대 여제 서주희

관계 : 가족


?

네르메스 제국 황실 경비군단장 이가희

관계 : 부하 겸 친구


?

네르메스 제국 프로트론 레스

관계 : 부하


서주아는 수명 연장용 리버레이터의 복용을 거부하던 프로트론 레스를 유심하게 봤었습니다. 흥미가 가는 발언도 마음에 들고, 아우리안트 작전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기 때문에 프로트론 파벌의 핵심 맴버지만 프로트론 레스를 좋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네르메스 제국 항공우주군 준장 아레모 한스

관계 : 부하


서주아는 아레모 한스가 생각보다 높은 공적을 올린것에 대해 의아한 반응이었지만, 그래도 준장 계급을 그에게 하사했습니다. 이후에 아레모 한스가 프로트론에 합류하게 되면서 그에게 더이상 좋은 평가를 하지 않았습니다.


아이솔레이터 은행장 겸 사장 NSP

관계 : 비즈니스 관계


서주아는 평상시에도 NSP를 상당히 긍정적으로 보는편입니다. 서주아가 그를 직접 찾기 위해 돌아다니진 않으나, NSP가 보내는 연락은 잘 받아주고 있습니다.

NSP가 정식적인 비즈니스 파트너가 되기 이전에 위험을 감수하고 네르메스 제국 황궁에 홀로 직접 방문해서 황궁 내 인원들에게 고가의 선물을 주는 성의를 보여준 덕분에 약속을 잡아도 대화하기 힘들다는 서주아와 대화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이러한 NSP의 노력 덕분에 네르메스 제국아이솔레이터가 성공적인 비즈니스 관계를 체결한 이후에는 당당하게 서주아의 번호를 얻는등의 생각보다 엄청난 행보( ? )를 보여준 덕분에 서주아는 그를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아마 그건 지금까지 아무도 그녀에게 먼저 연락처를 물어본 경우는 없었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비즈니스 목적이 아니어도 서주아는 여유가 된다면 NSP랑 대화하는걸 즐기는 편이며, 이를 보는 여명 관계자들은 서주아가 NSP를 귀엽게 보고 있다고 입을 모아 이야기하지만, 서주아가 실제로 어떻게 생각하는진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NSP가 생각하는 서주아에 대한 의견은 NSP#인물 관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음성 녹음#1

출처 : 서주아의 전자기기


( 문을 두들기는 소리 )

서주아 : 들어와도 좋다.

NSP : 아이솔레이터의 은행장 NSP가 네르메스 제국의 별이자, 여명의 검에게 정식적으로 인사드립니다. 저번에 보낸 선물은 마음에 드시는지요.

서주아 : 응, 나름 만족스러웠달까? 앞으로 아이솔레이터와 함께해서 지금보다 더 괜찮은게 나온다면 크게 나쁠건 없겠지.

NSP : 한울 은하의 주인, 네르메스 제국과 앞날을 함께한다니 영광입니다.

( 문 열리는 소리 )

이가희 : ( 약간의 숨소리 )주아야, 이거.

서주아 : 전할 말은 이게 끝이야. NSP는 이만 돌아가도 좋아 더군다나 나도 일이 방금 생겼으니까.

NSP : 나중을 위해 제 1 황녀님의 연락처좀 받을수 있을까요?

이가희 : 이런 미..

( 뭔갈 이야기할려던 이가희가 서주아에게 제지당한다. )

서주아 : 좋아, 얼마든지.

서주아 : ( 오랫만이네 내 권위나 무력과 무관하게 인간적으로 대우해준 사람이라... 생각해보면 내 상황에서 일반적인 존중을 받기라 기대하긴 어렵겠구나. )


무소속 정보상 안렌시카 레

관계 : 중립


서주아는 원래 안렌시카 레에 대해서 아무런 생각이 없습니다. 다른 세력들의 주요 정보들이 네르메스 제국에게 유용하지 않을뿐더러, 그녀가 아무리 미쳤어도 네르메스 제국의 정보를 탈취할거란 생각을 상상치도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안렌시카 레가 정체 불명의 누군가와 비밀리에 접선하기 위하여 여명의 하녀복을 어디선가 구해오고 당당히 자신의 구역인 네르메스 제국 황궁에 보란듯이 걸어들어온걸 보고 어떻게 처리할지 많은 고민을 할수밖에 없었습니다. 이걸 죽이거나 처리하자니, 네르메스 제국이 보란듯이 뚫렸다는것을 입증하는거나 다름없었기 때문에 안렌시카 레를 반드시 살려서 네르메스 제국 바깥에 보낼수밖에 없었습니다.

서주아가 죽이지 않기로 마음 먹었기 때문에 안렌시카 레에게 그나마 다행이었으며

서주아는 안렌시카 레보다는 그녀가 하녀로 위장해서 들어온것에 대한 책임을 하인들에게 물기로 마음먹었기 때문에 안렌시카 레는 별 다른 상처 하나 없이 우주선으로 안전하게 돌아갈수 있었습니다. 만약 하인들중 단 한명만이라도 여명의 하인 방침중 하나인 "여명이 고용한 하인들중 노란 홍채를 가진 하인은 절대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규칙을 숙지하고 있었다면 이런 고민을 할 필요가 없었을거라고 엄청나게 화가 나있었으나, 안렌시카 레네르메스 제국내에서 제대로 된 정보를 구하지 못했던것을 알게 되자 서주아는 안심하고. 하인들을 크게 처벌하진 않았습니다.

이로 인해 앞으로 서주아와 안렌시카 레가 어떤 관계가 형성될지 아무도 모르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안렌시카 레가 생각하는 서주아에 관한 의견은 안렌시카 레#인물 관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음성 녹음 파일, 제목 : 무능

출처 : 서주아의 전자기기


( 구두의 경쾌한 소리 )

하인들 : 제 1 황녀님. 잘 주무셨습니까. 아침 식사는 식당에 준비되어 있고, 제 2 황녀님이 먼저 식당으로 갔습니다.

서주아 : 응, 하인들도 잘 잤어?

하인들 : 예.

서주아 : 저건 누구야? 못보던 얼굴인데.

하인들중 누군가 : 아, 저 친구는 어제 새로 온 하인입니다. 집안일에 좀 서투른감이 없잖아 있지만 선임 하녀들이 잘 챙겨주고 있습니다.

서주아 : 흐음... 저 하녀의 눈이 좀 특이하네? 혹시 기억 안나? 우리들의 기본적인.. 약속같은거?

( 서주아의 희미한 웃음 소리 )

하인들중 누군가 : 실례지만.. 제 1 황녀님. 어떤 약속을 말씀하시는지요?

서주아 : 아냐.. 그냥 혹시나 해서. 이따가 새로 온 하인이 어떤지나 봐야겠네.

하인들 : 언제나 고생하십니다. 제 1 황녀님.

( 이빨이 약간 갈리는 소리 )


대사

- 인사

  • 공통
    • ( 이름 )님을 이렇게 만나서 영광입니다.
    • 만나서 영광입니다.
    • ( 친한 관계 )응.
    • ( 친한 관계 )안녕.
    • ( 친한 관계 )좋은 아침.
    • ( 친한 관계 )응, 좋은 저녁이네.
    • ( 친한 관계 )( 이름 ).? 아 너 맞네. 그냥 눈앞에 보여서 인사한거야.( 웃음 )
  • 카리아 제국시기의 서주아
    • 카리아의 빛이 당신과 함께하길.
    • 카리아의 검은 별당시 서주아의 별명이 인사를 올립니다.
  • 네르메스 제국시기의 서주아
- 전투

  • 전투 시작
    • 도전.. 이라고? 나한태..?
    • 무모하네... 이렇게 된 이상...
    • 그대가 가진 오만의 댓가는, 명예로운 죽음으로 받아주지!
    • 덤벼. 명예롭게 죽기로 각오했다면!
    • ( 광기에 찬 웃음 )나를 이긴다는건..! 아우리안 아우덴이 살아 돌아온다고 해도 불가능해!
    • ( 광기에 찬 웃음 )좋아... 좋아...
    • ( 지인 관계 이상 )무모하잖아... 젠장.
    • ( 친한 관계 )대련이라, 좋아 지금 시작할까?
    • ( 친한 관계 )지면 먹을거 사와, 알지?
    • ( Vs 네르 메모리안 )... 반드시 죽인다
    • ( Vs 네르 메모리안 )... 가짜
    • ( Vs 네르 메모리안 )... 너희의 노력은 가상하지만. 죽어줘야겠어. 모두를 위해서 말이지
    • ( Vs 네르 메모리안 )만약 내가 그때 그러지만 않았다면..? 너희도..? 아니야 아니야... 너희는 그냥...
  • 피격시
    • ( 대사 없음 )
  • 중상, 치명상
    • ( 광기에 찬 웃음 )아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
    • ( 광기에 찬 웃음 )오랫만에 내가 피를 흘리네..? 하하..하!
    • 하하하하... 하...
    • 이런.. ( 광기에 찬 웃음 ) 이제... 더 이상 아무리 나라고 해도 지금처럼 하는건 힘들겠네 아하하...
    • 이제 시작이야... 알지? 내가 지금까지 ... 말이야...
    • ( 친한 관계 )윽, 나한태 잔 기스를 내네?
  • 회피시, 상대가 회피시
    • ... 흥...
    • 자꾸 그러면...
    • 쉽게 죽진 않겠네... 그렇지?
    • ( 친한 관계 )속도좀 올려볼까?
  • 승리
    • 결과는 이미 정해져 있었지. 너만 몰랐을 뿐이야..
    • 네 죽음은 내 꽃이 기억해주겠지
    • 너의 그 눈빛, 내가 기억하지
    • 향긋한 피 냄새... 정말 오랫만이네
    • ( 친한 관계 )좋은 대련이야. 더 노력하면 내가 위험해지겠네
    • ( Vs 네르 메모리안 )드디어... 사라진건가..
    • ( Vs 네르 메모리안 )난.. 너희를... 증오해야만 할까?..
  • 패배
    • ( 대사 없음 )
- 기타

  • ( 밥의 양 질문 )왜 이렇게까지 먹냐고? 음... 내가 그만큼 소모량이 많아서?
  • ( 몸에 상당히 안좋은걸 먹을때 질문 )몸에 나빠도, 맛있으면 그만이라 그래.
  • 제 눈동자가 마치 한울의 은하수처럼 아름답지 않던가요?
  • 고양이가 집에서 잘 지내야할텐데...
  • 어째서 저가 계속 말하는것을 듣고자 하십니까?
  • 저도 입좀 쉬고싶은데 말이죠...
  • 음...
  • ( 정신 관련 고등 능력 시도 )헤으응... 이라고 할뻔했네?( 웃음 )
- 이스터에그

  • 일상
    • 에? 푸딩..? 내가 안먹었는데?( 입가에 푸딩이 묻어있다. )
  • 제4의 벽
    • 적어도 이것만큼은... 몰라도... 됬는데.
    • ... 당신과... 나를 가로막는 제4의 벽만 없었어도...
    • 제가 원하는건... 당신 옆에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 당신이 아무리 벽 너머의 존재라고 해도 이건...
    • 저에 대해 알긴 하는건가요? 그런데... 어째서?
    • 저에 대해서 너무... ( 웃음 ) 잘 아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