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르메스 제국/한울/군사

( 네르메스 제국의 육군 )

( 네르메스 제국의 항공우주군과 항공우주군함들 )

요약

"... 네르메스 제국이 더 나은 군사 체계를 갖추고, 효율적으로 운용되기 위해서는 과거 카리아 제국의 체계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아닌. 한울 은하에서 가장 선도하는 수준으로 개선하고, 가장 최근의 기술과 개념을 적용해야 해. ... 그러니까 낡은 잡동사니나 잡다한 건 치우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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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르메스 제국 제1 황녀 서주아

네르메스 연합의 군사와 네르메스 제국의 군사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통적으로 지금의 여명을 중심으로 운영된다는 핵심적인 부분을 공유하지만. 그럼에도 여러 부분에서 차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 네르메스 제국의 군대는 ... 세르시스^Serrsis 여명을 위해 헌신하고, 기여하며. ... 네르메스 제국은 세르시스를 위해 움직이는 하나의 정신이고. 이는 곧 네르메스 제국 또한 세르시스이며. 군 모두는 네르메스 제국에 최선을 다하여. 최고의 헌신을 하고, 기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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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르메스 제국 국방부 선언 中

네르메스 제국의 특수한 문화로 인해 세르시스인 여명을 위해 움직이는 만큼, 네르메스 제국 또한 세르시스라는 표현을 사용해서 네르메스 제국 군 모두가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이유와 그 목적을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상세

계급

네르메스 제국의 계급 -
병	사관	장교
		위관	영관	장성
병장 상급병 중급병 하급병 기반병범죄자 한정	원사 상사 중사 하사 준사특수	대위 중위 소위 준위특수	대령 중령 소령 준령특수	대장 중장 소장 준장
* 본 표에 수록된 계급은 서열을 기준으로 오름차순 정렬되어 있습니다.
네르메스 제국

네르메스 제국은 기반병이나 준사 혹은 준령과 같이 상당히 다양하고, 복잡한 계급을 모두 적용해서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준사 혹은 준령과 같은 계급들은 한울 은하에서 매우 부분적으로 사용되는 계급임에도, 네르메스 제국이 모든 계급에 일괄 적용한 것은 네르메스 제국이 다른 국가들에 비해 매우 거대한 체격의 성간국가이기 때문입니다. 보다 많은 인구를 가지고 있고. 군대 또한 인구에 비례하기 때문에. 효율적인 명령과 운영을 가능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다만, 준사 혹은 준령에서 비롯되는 각종 문제들로 인해 다른 성간국가들이 쉽게 적용하지 못하는 사항인 만큼. 네르메스 제국 또한 그러한 위험 부담을 가진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기반병의 경우, 차별과 학대의 대상으로 여겨지는 부분이 아직 남아있지만. 여명은 제1 황녀 서주아가 기반병 출신이었음에도, 그런 부분을 적극적으로 해결하지 않고 있습니다.

제복

네르메스 제국이 카리아 제국, 카리아의 문화를 가지고 있는 만큼, 제복과 같이 긴 세월에 걸쳐 유지되거나 변화해온 부분에서 공통적으로 적용되거나, 비슷한 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복의 경우에는 네르메스 제국이 제1 황녀 서주아의 개편안에 의해, 모든 군종과 군대가 동일한 규칙 아래에 움직이는 만큼. 복장과 같은 부분도 거의 동일하게 적용되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 사용되는 제복의 색상과 조합과 뜻은 카리아 제국 시기의 것과는 차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카리아 제국의 군복이 백색, 청색, 은색과 같은 제복 색상을 사용한 부분에 대비되도록. 지금의 제복에는 검정색, 백색 혹은 청색, 금색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네르메스 연합 시기에는, 전쟁 상황을 감안해서 회색 혹은 검정색 위주의 색을 사용해서 도시 내부의 전투 혹은 항공우주군함에서의 방어전에 유리하도록 했으므로. 조금 더 교전에 적합하도록 색상이 사용되었습니다. 카리아 제국 군복의 경우에는 흰색의 배경색이 "한치의 거짓 없음"을 의미하고, 은을 통한 은색의 의미는 "해롭지 않은 유익한 정신"과 같은 뜻을 가지고 있었으나. 네르메스 제국이 현재 사용하는 검은색 배경은 "시나브로하게"를, 유령기루나 금으로 표현되는 금색은 "빛나는 명예"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특이하게도 네르메스 제국은 다른 세력들이 중요 장비에만 사용하는 유령기루를 개인의 제복에 적용하고 있는데. 이는 네르메스 제국이 인적 자원을 상당히 높게 평가하기 때문이기도 하며, 단순히 그들의 재력을 과시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다만, 모든 제복에 유령기루를 사용하는 것은 아니고, 특정 인원 혹은 영관급 이상의 장교가 착용하는 제복에 적용하며. 그 것에 해당되지 않는 인물은 금을 대신 사용합니다. 이 소량의 유령기루 적용에 대해서는 네르메스 제국 내부에서도 의견이 갈리는 것으로 보이지만, 실용성이 없었다면 제1 황녀 서주아가 이러한 제안이나 조정을 하지 않았을 것이라 보여지기 때문에. 실전 효율도 상당한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