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주아

네르메스 제국의 주요인물 -
네르메스 왕조 여명 초대 여제 서주희 제1 황녀 서주아 제2 황녀 서시아, 제3 황녀 서리아, 제4 황녀 서지아
여명 관계자 이가희 대장 ??? ???
아르난테 프로트론당 무기 공학자 프로트론 도미니 박사 프로트론 레스 대장 강현성 중장 아이노라 레이 소장 하서진 소장 아레모 한스 준장 자유 아린당 ? 안개당 사이라 린 고위 집행관( 중장 ) 아르간트 론 준장 루인 바란스 준장
기타 ?
* 본 표에 수록된 인물들은 권력순으로 정렬되어 있습니다.
네르메스 제국

( 제1 황녀 서주아 ) ( 2대 여제 서주아의 예상 모습 )

( 옥좌에 다리를 꼬고 앉아있는 서주아 )

요약

"... 있잖아? 나는 이곳에서 떠오르는 검붉은 햇빛 앞에서. 여유롭지만, 시나브로하게 내가 원하는 것 전부를 달성해야만 해. ... 그러니... 앞으로도 나와 함께 있을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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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르메스 제국 제1 황녀 서주아

서주아( 曙姝兒, Seo Jua ), 네르메스 제1 황녀( The 1st Princess of Nermes )로 알려진 그녀는 네르메스 제국 초대 여제 서주희의 첫째 딸입니다. 한울 은하의 많은 지식인들은 그녀에게 정말 특별한 일이 벌어지거나, 사고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별 다른 위기 없이 서주아 제1 황녀가 여명 200년에 네르메스 제국의 2대 여제가 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서주아 제1 황녀는 여명과 관련된 인물이므로, 네르메스 제국 지침에 따라. 본 인물과 관련된 모든 정보들은 보안 등급 V 단계로 보호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조치가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서주아 제1 황녀에 대한 신상 정보는 네르메스 제국과 한울 은하에 어느 정도 알려져 있는 상태입니다.

	최고 보안 등급 문서
	( 보안 등급 V ) 이상만 열람가능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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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주아( Seo Jua ) 네르메스 제국 제1 황녀는 네르메스 제국 초대 여제 서주희의 첫째 딸이며, 여명과 네르메스 제국의 핵심 인물입니다. 서주아 제1 황녀는 네르메스 제국을 실질적으로 운영하는 인물중 한명이며, 이에 따른 각종 직책들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그녀는 자신의 동생인 서시아 제2 황녀의 안전을 위해서 네르메스 제국이 있는 한울 은하 제2 나선팔의 위험을 완전히 박멸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서주아 제1 황녀는 본래 정치를 극도로 혐오하는 사람이었으나, 자신의 어머니인 서주희가 책임을 지기 위해서 자신이 원하거나 좋아하던 대부분을 희생하며 네르메스 제국을 위해 봉사하는 것을 보고. 서주아 제1 황녀는 자신의 마음을 고쳐먹고, 어머니처럼 네르메스 제국에게 봉사하며 효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든 일이 계획대로 된다면, 서주아 제1 황녀는 여명 200년에 어머니의 제위를 계승할 예정입니다. 만약 서주아 제1 황녀가 예정대로 2대 여제가 된다면. 여제가 되기 이전 시절처럼 과격하고 잔혹한 활동을 즐겨하기보다는, 비교적 온화한 모습을 예상되고 있습니다.

서주아 제1 황녀가 과격한 까닭은 당연하겠지만, 카리아 제국 시기부터 기사 생활, 즉 군인 생활을 시작했으며. 그녀가 어릴 때부터 가지고 있었던 실력이나 재능도 매우 좋았던 덕에 많은 전쟁에 참여하게 되었지만. 이로 인해 동료를 잃고, 패배로 인한 참혹한 현장을 자주 보는 등 마음에 많은 상처와 좋지 못한 기억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전쟁터에 대한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서주아 제1 황녀는 네르메스 혁명전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갔으며, 네르메스 제국이 건국되자 기존의 교범들을 대대적으로 수정하여 군사력 증강을 이끌어냈습니다.

프로필

	네르메스 제국 기밀 정보
	( 보안 등급 IV ) 이상만 열람가능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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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주아의 기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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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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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 관계 : ( 삭제된 정보 )^부, 서주희^모, 서주아^본인, 서시아^동생, 서리아^동생, 서지아^동생
• 친구 관계 : ( 삭제된 정보 )
• 동료 관계 : ( 삭제된 정보 )
• 기타 관계 : ( 삭제된 정보 )

• 호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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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순위 : 가족 > 자신 > 정의 > 기타
• 취미 : 무술 연마, 바이랑 연주, 피아노 연주, 요리, 그림
• 집착 : 서시아, 네르메스 환상화
• 선호 : 피어리스, 노력, 냉병기, 철학, 천문학, 음식, 카페인, 연소, 동물, 신비, 차란카다이트, 순수함
• 흥미 : 리바란, 기계장치, 물리학
• 비선호 : 무례, 나태, 눈( Snow ), 맛없는 음식
• 혐오 : 거짓말, 위선

• 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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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조 : 없음
• 병력 : 뇌^{외상후스트레스장애}

•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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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학력 : 카리아 제국 현서 고등학교 졸업, 카리아 제국 현황 제국대학 졸업, 네르메스 제국내 모든 학사, 석사, 박사과정 이수
• 이상형 : 없음

서주아 ( Seo Jua ) -
모습
인물의 초상화 인물의 초상화		인물의 전체 모습 인물의 전체 모습
기본 정보
성 이름	새벽 서( 曙 ) 주아( 姝兒 )	나이	신체 나이 26세( 실제 나이 불명 ) 서시아보다 3살 많음
종족	덴트	성별	여성
소속과 직책	네르메스 제국 제1 황녀 前 카리아 제국 제1 기사 사단장 카리아 트리니티:성녀	운명	시리아나( Siriana ), 추락한 검은 악의
신체	167.2cm | 48.3kg | ( 데이터 삭제 )
정신	에너지 헤일로, ( 데이터 삭제 )	선호 색상	검정색, 회색, 금색, 에테르색
서명	曙姝兒
상태	생존
한울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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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마곡 : 검은 별의 안식(테마곡)

상세

"♬ ~ ^{♬ ~} ... 오늘은 기쁠 수 있을까? 아니면, 소녀처럼 기대할 수 있을까? 하지만 말이지... 지금 여기에 눈치 없이 찾아온 당신은 ... 아쉽네..? 과연 어떤 이야기를 준비하고 여기에 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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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르메스 제국 제1 황녀 서주아

서주아( Seo Jua ), 혹은 네르메스 제1 황녀( The 1st Princess of Nermes )는 네르메스 제국의 초대 여제 서주희의 첫째 딸입니다. 그녀는 여명 200년에 초대 여제 서주희의 제위를 이어받아 네르메스 제국의 2대 여제가 될 예정입니다. 본 인물과 관련된 모든 정보는 네르메스 제국의 지침에 따라서 보안 등급 V 단계로 보호되고 있습니다.

	최고 보안 등급 문서
	( 보안 등급 V ) 이상만 열람가능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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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주아( Seo Jua ) 네르메스 제국 제1 황녀는 네르메스 제국 초대 여제 서주희의 첫째 딸이며, 여명과 네르메스 제국의 핵심 인물입니다. 서주아 제1 황녀는 네르메스 제국을 실질적으로 운영하는 인물중 한명이며, 이에 따른 각종 직책들도 가지고 있습니다. 서주아는 ( 손상된 정보 ) 4월 2일 카리아 제국의 아우리안트에서 태어났습니다. 특이하게도, 서주아는 자신의 어머니인 서주희의 이름과 상당히 유사한 이름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는 서주아의 외모가 서주희랑 매우 닮았기 때문에, 서주희는 기존에 사용하기로 한 이름 대신 서주아라는 이름을 지어주게 되었습니다. 이를 증명하듯, 서주아와 서주희가 비슷한 복장을 맞춰서 입으면 누가 설명하기 이전까지는 확실히 자매로 착각할 만한 정도로 닮았습니다.

현재 서주아 제1 황녀는 신체 나이 26세이며, 모두가 두려워하는 노화가 멈춰있지만. 이로 인해 신체의 급격한 성장도 멈춰있습니다. 서주아의 머리카락 색과 홍채는 본래 검은색이었으나, 여명 가문 특유의 변화 때문인지. 혹은 서주아의 가치관과 인생을 바꾼 현서 중학교 폭발사건으로 인해 변한건지는 확실치 않으나. 이 사건 이후 서주아의 홍채는 한울 은하을 담은듯한 푸른 바닷빛과 에테르 에너지 색상이 절묘하게 혼합된듯한 색으로 바뀌었으며. 머리카락 또한 에테르 에너지 색상과 흰색이 섞인 은색으로 변했습니다. 이러한 그녀의 변화들 중 가장 차이가 심한것은 서주아가 현서 중학교 폭발사건 이후 자신의 동생인 서시아의 안전을 위해서 모든 위험 요인을 박멸하는 것을 인생의 가장 중요한 목표로 삼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서주아는 현서 중학교 폭발사건 이후 아우덴트로 불안정하게 각성했으며. 사고 당시 자신의 모습에 지나친 수준의 혐오감을 느껴서, 더 이상 단발을 하지 않게 된데다. 각종 옷들로 자신의 피부를 가리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몇 부위는 완전히 가리지 못해 정신적으로 고통을 느꼈으며. 신체 일부에서 에테르 에너지가 희미하게 방출되어 일반적인 옷을 입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인지하고 있었던 서주희는 서주아가 고통스러워 하지 않도록 많은 방법을 동원했지만, 큰 효과를 거두진 못했습니다. 서주아는 자신을 위해 제작된 드레스들을 입으며 지내왔고, 이로 인해 높은 기준치를 가지게 되어버려서 덴트를 기준으로 어른이 되던 해에 자신의 힘을 성공적으로 제어하는데 성공함에 따라 때 평범한 옷들을 입을 수 있게 되었지만. 마음에 들지 않아 그러한 옷들을 거부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서주아가 카리아 제국의 기사에 들어갔을 때 발목을 잡을 뻔 했으나. 카리아 제국이 서주아에게 군복을 입히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웠기에, 그녀는 주변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전쟁터에서도 드레스를 입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서주아의 이런 행동은 카리아 제국의 적들에게 공포로 다가왔으며, 서주아를 카리아 제국의 검은 별이라고 칭했습니다.

서주아가 아우덴트로 각성해서 생긴 에너지 헤일로는 다른 아우덴트들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 헤일로와는 다른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우덴트들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 헤일로들은 대부분 평범한 고리의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누구나, 별도의 관측 장비가 없어도 육안만으로 에너지 헤일로의 관측이 가능한게 일반적인데. 서주아의 에너지 헤일로는 평상시에는 특수 장비가 없으면 관측되지 않으나, 서주아가 특정 수준 이상의 능력을 사용하면 육안으로 관측이 가능한 상태가 되는 특수한 관측 조건을 지니고 있으며. 형태 또한 일반적인 고리의 모양을 가지고 있지 않고, 3쌍의 날개를 가진 검붉은색의 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서주아 제1 황녀는 본래 정치를 극도로 혐오하는 사람이었으나, 자신의 어머니인 서주희가 책임을 지기 위해서 자신이 원하거나 좋아하던 대부분을 희생하며 네르메스 제국을 위해 봉사하는 것을 보고. 서주아 제1 황녀는 자신의 마음을 고쳐먹고, 어머니처럼 네르메스 제국에게 봉사하며 효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서주아 제1 황녀는 네르메스 제국 실무의 대부분을 담당하고 있으며. 일처리 능력, 외교, 정치등 여러 방면으로 능통하여 네르메스 제국을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 덕분에 모든 일이 계획대로 된다면, 서주아 제1 황녀는 여명 200년에 어머니의 제위를 성공적으로 계승하고. 네르메스 제국 2대 여제로 활동할 예정입니다. 확실한건, 서주아 제1 황녀가 여제가 되기 이전 시절처럼 과격하고 잔혹한 활동을 즐겨하기보다는, 비교적 온화한 모습을 예상되고 있습니다.

서주아 제1 황녀의 뒤틀린 성격은 현서 중학교 폭발사건이나 오랜 군인 생활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로 인해 서주아 제1 황녀가 한울 은하내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로 악랄한 성격과 가치관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녀의 잔혹함과 철저한 효율주의는 네르메스 혁명전이나 많은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지만, 양측에게 상상도 못할 수준의 많은 피를 불러왔습니다. 가령 서주아 제1 황녀가 카리아 제국이 자신을 의심하지 않도록 네르메스 연합군의 시체를 토막내서 증거로 카리아 왕조에게 보여주며 충성심을 증명했습니다.

다만 서주아 제1 황녀가 언제나 뒤틀린 성격을 항상 표출하는건 아니였기 때문에 카리아 제국 사람들에게 매우 신성하게 여겨진 카리아 트리니티, 혹은 네르메스 제국의 핵심 3명을 상징하는 네르메스 트리니티등에서 힘과 지혜의 상징으로 서주아 제1 황녀가 종종 등장했지만. 각종 매체들을 통해서 서주아 제1 황녀의 뒤틀린 성격이 조금씩 노출됨에 따라 서주아 제1 황녀의 조용한 이미지는 조금씩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주아 제1 황녀는 네르메스 제국이 건국되자 기존의 문제가 많았던 교범들을 대대적으로 수정하여 네르메스 제국의 군사력 증강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냈습니다. 지휘관의 관점과 병사의 관점을 적절히 배분해서 작성된 네르메스 제국의 교범은 한울 은하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교범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평가

( 초안, 변경 가능성 매우 높음 )

"우리가 가진 아크나린에 대한 이미지에 걸맞은 존재, 필히 서주아 제1 황녀님을 위한 표현이지. 이런 냉철함은 제국을 이끄는 데에는 꼭 필요하지만, 그런 성격을 가진 황녀님이 취하고 있는 애매모호한 태도가 제국 전체를 위한 일인지는 잘 모르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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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르메스 제국 항공우주군 부사령관 프로트론 도미니

"서주아 제1 황녀님은 누군가의 의견과는 다르게 생각보다 자비롭고, 따듯한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런게 아니였다면, 이미 저는 처형되고도 남았겠죠. 그 밖에도 많은 이들이 목숨을 부지하거나 새롭게 기회를 얻었다는 점을 감안해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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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솔레이터 은행장 NSP

"서주아 제1 황녀가 한 만행은, 결코 씻을 수 없는 죄이며. 한울 은하 전체 발전에 큰 해를 주는 인물임에는 이견이 없어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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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울 은하 공학자 일부

"만약, 극악의 확률이라고 해도. 서주아 제1 황녀가 원하는 사윗감을 만들어 낸다면. 이는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엄청난 이점을 가져올게 분명하지만... 그녀가 원하는 이는 누구지? 우리가 파악하지 못한 정보가 무엇인지 반드시 밝혀내야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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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특정 다수

음성 녹음

제목 없는 녹음#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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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현서 중학교 인근 감시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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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 데이터베이스에 존재하지 않는 내용입니다. 이 내용이 사실이라는 근거를 찾을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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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친구들을 믿었어요. 뭐랄까... 편견이나 두려움 하나 없이 우정같이 보이지 않는 가치로 뭉쳐진 사람들이라고 생각했었죠. 그래서 어디에 내놔도 한치도 부끄럽지 않은 사람들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랬는데... 지금 보이는 것처럼. 몸이 완전히 타버렸네요. 진정한 친구는 성립이 안되는 불가능한 꿈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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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서 중학교 재학생 서주아

"( 웃음 소리 ) 하긴 이상하죠? 절대... 사람들과 함께할 수 없는 더러운 피가 몸에 흐르고 있는데... 괴물 녀석이 사람과 하하 호호 하고 사이 좋게 지낸다는 건 현실에선 불가능한 이야기니까... 정말 괴롭네요. 괴물이라는 이유로... 사람과 친해질 수 없다... 어째서 일까요? 현실은 왜 이렇게 잔혹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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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서 중학교 재학생 서주아

"분명 처음 보는데, 뭔가 익숙하네요... ... 말 편하게 해도 되죠?.. 사실 안된다고 말했어도 편하게 말할 생각이었어요. 그러니 아저씨는 그냥 딸이 하는 말이라고 생각하고 들어주세요. ... 그냥... 지금까지 못해본 어리광을 부리고 싶었어요. 웃기죠?.. 그 무엇보다 차가운 현실에서 고작 어리광... ... ... 생각해요. 아저씨 제 말 잘 들리죠? ( 기침 소리 ) 어디 다른데 가시면 안되요... 저 고개도 못 돌리거든요. 적어도 ... 전까지만 제 말... 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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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서 중학교 재학생 서주아

"죽는게 뭔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지금 드는 느낌이. 마치 누군가 제 귀에 대고 희망을 가지지 말라고 속삭이는 것 같네요. 정말 늦은 것 같네요. 있잖아요 아저씨? 사실 저 폭발로 이렇게 몸이 타서 진물이 흐르고, 살이 찢겨서 피가 옷과 바닥에 흐르는 것보다... 그냥 단순한 고깃덩이보다 못한 제 처지보다... 믿었던 친구들에게 배신 당했다는 점이... 더 괴롭고 고통스럽네요... 제 머릿속에서 그 생각이 끝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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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서 중학교 재학생 서주아

"만약 제가 움직일 수 있었다면. 저를 이렇게 만든... 전부... 다 ... 잔인하게 ... 죽..! ... 다... 내... 손으로... 죽일텐데..! ... ( 기침 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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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서 중학교 재학생 서주아

제목 없는 녹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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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현서 고등학교 제어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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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 데이터베이스에 존재하지 않는 내용입니다. 이 내용이 사실이라는 근거를 찾을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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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니까... 교장 선생님의 말씀을 종합하자면... 반 친구들도... 다들... 현서 중학교 폭발사건의 원인이 저라고 생각한다..? 어째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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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서 고등학교 재학생 서주아

"서주아 학생... 너무 기분 나쁘게 생각하지 말고... 내가 하는 말이 상처가 될지도 모르지만... 냉정하게 생각해서. 그 사건에서 피해자는 서주아 학생을 포함한 9명의 어린 학생들이 있었는데. 그 끔찍한 폭발 사건에서 지금 멀쩡히 살아있는건 오직 서주아 학생뿐이지... 그래서 학부모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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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서 고등학교 교장 최성환

"제가 사고 이후로 문제 없이 멀쩡하다고요..? 혼자 살아남았다는 이유로... 저를 그 사고의 원인으로 의심하는게 이성적인 판단이라는 말씀인가요..? 다들... 제 비극을... 자신이 겪어보지 않았다는 이유로... 이런... ... 취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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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서 고등학교 재학생 서주아

"... 서주아 학생... 분명 비극적인 사고였고, 서주아 학생에게 있어서 잊을 수 없는 끔찍한 기억이겠지만. 학부모들에게 있어서 서주아 학생은... 아까 이야기 한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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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서 고등학교 교장 최성환

"존.경.하.는 교장 선생님? 그만 말씀하셔도 괜찮아요. 저는 무슨 말씀인지 잘 이해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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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서 고등학교 재학생 서주아

"잘 생각했어요 서주아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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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서 고등학교 교감 김양희

"... ( 웃음 소리 )... 교장 선생님... 제가 지금 졸업반에 속하진 않았지만, 졸업 시험을 보게 해주시면, 매우 끔찍한 괴물인 제가 졸업 시험을 통과해서 빨리 이 안전하고 신성한 학교를 떠나서 다른 장소로 가겠죠. 그렇죠? 괜히 저를 계속 다니게 하다가 학교에서 ( 웃음 소리 ) 제 2의 현서 중학교 폭발사건이 발생하면 안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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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서 고등학교 재학생 서주아

"서주아 학생 지금 웃음이 나오나요? 그리고 그 태도는 무례하기 짝이 없군요... 그리고 그런 뻔뻔한 제안을 할 처지가 아니라는 것을 서주아 학생 본인이 잘 알고 있지 않나요? 다른 선생님들이 우수한 학생이라고 자주 이야기되는 서주아 학생이 그러니 매우 실망이 크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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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서 고등학교 교감 김양희

"( 웃음 소리 ) 너무 똑똑하고, 이성적인 우리 교장 선생님, 교감 선생님이 학교를 잘 다니는 끔직한 괴물인 저를 잘 해결해보세요. 저는 선생님들에 비해 너무 못나서 모두가 원하는 대답이 뭔지 전혀 모르겠네요? 설마... 학교의 모범이 되셔야 할 분들이 다른 학생들의 귀감이 되는 저를 퇴학 조치 하지 않겠죠? ( 웃음 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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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서 고등학교 재학생 서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