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네이트

네르메스 제국의 자원 -
연료	포사마이트	에테라늄	헤리아 가스
	아카샤나이트	뉴에르가	로브리아늄
금속	데니네이트	아케나이트	아테다이트
특수 합금	영원의 시스나이트	천공의 테라나이트	황혼의 페니트리움
	홍염의 루-아테론	광기의 라나테라	혼돈의 차란카다이트
용도 불명	사이나이 가스	바이란스	가이오르

( 데니네이트와 각종 이미지들 )

( 여러 장비들과 데니네이트 주괴 )

요약

데니네이트( Denineite )는 네르메스 제국에서 대량으로 생산되고 있는 범용성이 뛰어난 금속입니다. 이를 발견, 개발한것은 프로트론 과학부로. 이들은 강철이나 티타늄을 대체할 자원을 개발하기 위하여 다방면으로 노력한 결과. 엄청난 수준의 결실을 맺었습니다. 다만 데니네이트가 실제로 개발된 시기는 카리아 제국말이라서 카리아 제국의 금속이 되어야 했지만 당시 카리아 제국에서 네르메스 혁명의 중축인 여명이 전장의 승세를 완전히 휘어 잡은지 몇년이나 지난 상태였기 때문에 프로트론 과학부는 데니네이트를 네르메스 제국의 것으로 발표하여 지금까지 네르메스 제국의 것으로 온 은하에 알려져 있습니다.

데니네이트의 매장량과 생산량은 상상을 초월하여 네르메스 제국이 생산량을 조절할 수준을 벗어났습니다. 이로 인해 네르메스 제국에서 소비되고 남은 데니네이트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수많은 성간국가들에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본래 데니네이트는 프로트론 도미니의 이름을 딴 "도미네이텀"이 되어야 했으나. 데니네이트의 개발에 참여한 연구진이 프로트론 파벌의 요청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문서에 잘못 기입하여 데니네이트가 현재의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데니네이트는 기존까지 사용되었던 티타늄이나 강철보다 뛰어난 신소재이며. 강철이나 티타늄이 가지고 있었던 각종 단점들이 개선된 덕분에 네르메스 제국 소속 민간 기업들이 생산하는 대부분 금속 제품들이 싸고 쓸모가 많은 데니네이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네르메스 제국뿐만이 아니라 다른 성간국가들도 저렴하게 데니네이트를 매입하여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