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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한울 세계관]][[분류:한울 세계관/기술/무기]][[분류:한울 세계관/정의]]
{{틀:한울 세계관}} [[분류:한울 세계관/기술/무기]][[분류:한울 세계관/정의]]


{{틀:한울 세계관}}
( 무기 전시회에 진열된 소형 허공기뢰 )


( 부설하기 전 허공기뢰 )
( 허공기뢰에 피해를 입은 장갑과 용골 및 구조물들 )
 
( 허공기뢰에 직격당한 소형 함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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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
== 요약 ==
{{틀:어록|"허공기뢰 100개는 [[항공우주군함]] 1척 이상의 저지력과 방위력을 항상 제공한다. 만약 [[항공우주군함]] 1척을 포기한다면, 허공기뢰 수백개를 깔고도 돈이 남는다. 아~ 훌륭하고 효율적인 물건을 봐라!"|[[허공기뢰]] 광고 中}}
{{틀:어록|"허공기뢰 100개는 언제나, 늘, 기억에서 지워진다고 해도. [[항공우주군함]] 1척 이상의 저지력과 방위력을 제공할 수 있다. 만약 [[항공우주군함]] 1척을 포기한다면, 수백개의 허공기뢰를 깔고도 돈이 남는다. 어둡고, 망할 공간에 아늑함을 줄 수단이 얼마나 효율적인지. 더 설명할 필요가 없는게 분명하다."|초기 [[허공기뢰]] 광고 中}}
{{틀:어록|"미친놈들... 이 작은 소행성단에서 이정도의 허공기뢰가 발견된다니... 답도 없는 양이야... ... 젠장..! 언제까지 나올 셈인거냐..! [[라리르 해적단|라리르]]!! 이 허공기뢰에 단단히 미친놈들..!"| 범죄조직 [[라리르 해적단|라'리르 우주 해적단]]이 점거한 소행성단을 정리하던 무명 용병의 어록 中}}
허공기뢰( 虛空機雷, Space Mine )는 특정 성간 구역이나 우주 공간에 부설되는 대[[항공우주군함]], [[항공우주함]] 지뢰를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우주 지뢰라는 표현을 사용해서 허공기뢰를 지칭하는 일부 예외적인 경우도 있습니다. 최초로 개발됰, 아니면 배치되어 쓰인 허공기뢰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완전히 유실된 것으로 보이며. 허공기뢰가 지금과 같이 흔하고, 악랄한 평가를 받기 시작한 것은 오로라 2,000년. {{틀:신성 아우리안 제국/한울/SL}}해체된 이후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허공기뢰( 虛空機雷, Space Mine )는 특정 성간 구역이나 우주 공간에 부설되는 대[[항공우주군함]], [[항공우주함]] 지뢰들을 지칭합니다.
 
허공기뢰는 제대로 설치되어 있다면. 해당 자리에 주둔하고 있는 [[항공우주군함]]에 준하는 높은 수준의 기습 억제력을 지니고 있어서. 국경 문제에 예민한 [[한울 은하]]의 세력들이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허공기뢰의 폐기 과정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는다던지. 아니면 범죄자들에 의해 무분별하게 놓여져 있는 허공기뢰들은 [[한울 은하]][[항공우주군]]과 새로운 성계를 개발, 탐사하는 사람들을 괴롭히는 큰 문제로 번진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분쟁이 많은 [[한울 은하]] 제3 나선팔과 같은 곳에서는 더 많은 허공기뢰들이 운영되고 있으므로. 이런 문제를 모두 해결하기엔 어려운 상황입니다.


허공기뢰는 [[항공우주군함]]에 비해 가격 대비 효과가 뛰어나고, 높은 수준의 기습 억제력을 지니고 있어서 [[한울 은하]]의 많은 세력들은 허공기뢰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허공기뢰의 폐기 과정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거나. 무단으로 배치된 허공기뢰들은 [[항공우주군]]과 항성계를 개발하는 사람들을 괴롭히는 골칫거리가 되었습니다.
=== 프로필 ===
* 명칭 : 허공기뢰( 虛空機雷, Space Mine )
** 이명 : 우주 지뢰( Space Mine )
* 용도 : 특정 항공우주 물체의 접근 억제 및 기습
* 대표적인 허공기뢰
** [[빌라노어 허공기뢰]]<sup>VI식 허공기뢰의 기원</sup>
** [[테르비엘 허공기뢰]]<sup>가장 많은 사상자를 낸 허공기뢰</sup>, <sup>기타</sup>테르비엘의 폭죽으로도 알려짐.


== 소개 ==
== 상세 ==
허공기뢰는 함선들의 전장이 우주항공으로 옮겨옴에 따라 종속적으로 따라오게된 지뢰의 새로운 형태입니다.
{{틀:어록|"아. 아... 진짜..! 이... 미친놈들아! 답도 없이 매설했구나... 언제까지... 이 짓거리를... 미친놈들... 진짜..."|익명의 폭발물 처리반}}{{틀:어록|"아니 그... 정이란게 있잖아. 그 어디지..? [[카리아/한울|카리아]]? 거기서 나누는 정, 베푸는 정이라고 했잖아. 우린 우리가 쓸 아주 귀중한 폭약과 쓸만한 금속을 나눠주고 있는거라니까? 그렇게 말하면 섭섭하지."|익명의 범죄자}}
허공기뢰( 虛空機雷, Space Mine )는 배라는 전투 수단이, 혹은 인류의 전장이 우주로 옮겨지게 되면서. 바다의 기뢰가, 지상의 지뢰 또한 따라오게 되었습니다. 과거에는 지뢰가 사람이나 차량을. 기뢰가 선박을 노렸지만. 지금은 허공기뢰가 [[항공우주함]]이나 [[항공우주군함]]이라는 더 거대하고, 강인한 대상을 파괴하기 위해서 크기도, 위력도 상당히 증가했습니다. 지상에서는 대지가, 수중에서는 바다가. 폭발 시기를 알리는 전달 매체가 되거나, 숨겨주는 역할을 수행하지만. 허공기뢰의 경우에는 이와는 조금 다르거나. 아니면 전통적인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뢰와는 아주 많이 다른 모습을 가지고 있지만. 지뢰가 여러 매체나 작품에서 많이 다뤄지고, 서술된 만큼. 허공기뢰를 우주 지뢰로 부르는 경우도 많은 상황입니다.


허공기뢰는 접촉, 혹은 일정 질량이상의 물체가 접근할시 다양한 방식으로 이를 인식해, 접근후 원격, 즉발적으로 격발해 피해를 주며 경제력, 사용의 용이성등을 고려해 수많은 용도와 목적에따른 허공기뢰들이 개발되었습니다.
이전에 비슷한 무기들이 인류 역사에서 범용적으로 사용된 만큼. 최초의 허공기뢰들 또한 다수 존재한 것으로 보이지만. 안타깝게도 현 [[한울 은하]]에서는 이런 기록들을 찾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대신 허공기뢰가 지금과 같이 사용되기 시작하고, 여러 문제를 낳은 시점은 알려져 있는데. 이는 오로라 2,000년으로 {{틀:신성 아우리안 제국/한울/SL}}이 해체되면서. 혼란과 격변의 시기가 찾아왔기 때문입니다. 또한 4년이 지난 오로라 2,004년 {{틀:카리아 제국/한울/SL}}이 등장하고. 상당히 공격적이고 확장적인 행보를 보였기 때문에. 생존과 방어를 목적으로 더 먆은 허공기뢰들이 배치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 연유로 {{틀:카리아 제국/한울/SL}}은 자국을 포함한 허공기뢰 운용을 상당히 부정적으로 바라봤습니다.


드넓은 우주공간에서 함선들이 우연히 허공기뢰를 건드리는것은 기존 육지, 해양에서 보다 낮은 확률이지만 그를 보완할 만한 여러 기술들이 개발되어 아주 위력적인 방위무기로 진화하게 되었습니다.
우주라는 공간은 행성의 지상이나 바다와는 완전히 다른 규모를 자랑하기 때문에. 물리적인 충격에 반응하는 것과 같은 전통적인 방법의 허공기뢰들은 세간에 알려진 흉악함을 재현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를 보완하기 위한 많고, 치명적이며. 동시에 정밀한 방법들이 개발되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보완 이술은 가중력유도를 이용한 [[빌라노어의 부조화]], VI식 중력장치로 대상이 만드는 중력 왜곡이나 변화를 찾아 추격하여 공격하는 방법이 쓰이고 있습니다.


그중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보완기술은 [[빌라노어의 부조화]]라는 중력관제장치를 기반으로한  [[가중력유도]]를 이용해 함선의 등장에 따른 미세한 중력변화를 감지, 이를 따라 해당 함선을 추적해 타격하는 기술입니다.
일반적인 허공기뢰는 [[항공우주함]]과 같은 강한 추진기관이 필요 없고. 우주라는 광활한 공간에 은폐한다는 점과. 함정이 가지는 압박과 공포는. 매우 효율적인 방어 수단이 되며. 해당 자리에 계속 주둔하고 있는 정규군과 비슷한 억제력을 제공한다는 점으로 인해. 우주 공간에 자신만의 영역을 가지고 있는 이들부터 [[성간국가]]들까지. 심지어 {{틀:네르메스 제국/한울/SL}}까지 사용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민간인에 대한 관리가 필요한 정상적인 국가들은 안전을 위해 소량만을 배치하지만. 범죄 조직에게 있어서는 눈치도, 잃을 평판도 없기에. 대량의 허공기뢰로 그 구역 일대를 난장판으로 만드는 편입니다.


허공기뢰는 별다른 추진기관이 필요하지않다는 점과 그 효용성, 은밀함, 전략적 가치등을 고려해 반국가적인 성간세력부터 네르메스 제국까지 폭넓게 사용되어지고있습니다.
따라서. 정상적인 국가와, 범죄 조직이 배치하는 허공기뢰들은 이후에 해당 구역을 개발하거나, 탐사하는 이들에게 큰 문제가 되고 있으며. [[성간국가]]가 이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편입니다. 허나, 보편적으로 쓰이는 VI식 중력장치나. 일부 대체 기술들은 [[한울 은하]]에 널리 퍼져있는 실정이라. 국제 사회나 인근 국가들이 가하는 느슨한 제재로는 이 문제들을 막거나 예방하기에는 인력이나, 현실성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그중에서 가장 허공기뢰 선호도가 높은 곳들은 반국가적 세력, 범죄조직들로 저렴한 비용으로인한 효율덕분인지 그들의 허공기뢰에대한 믿음때문인지는 몰라도 그들의 거점, 기지 각지에는 비정상적인 수준의 물량이 부설되어있어 이를 정리하는데 많은 골치를 썩이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허공기뢰들 또한 대응이 어렵도록 개발되고 있기 때문에. 현대화된 허공기뢰는 위장되거나 은폐되어 있으며. 극단적인 경우에는 [[유령기루]]까지 사용해서 숨겨져 있어. 허공기뢰의 위험성은 날이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간 이동을 해야하는 경우에는 안전이 확보된 경로로만 다니고, 대부분의 VI식 중력장치가 인지하지 못하는 크기와 질량을 가진 [[항공우주함]]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 부설되어 운용중에 있는 허공기뢰들은 자체적인 은폐시스템에 의해 광학위장을 기본으로 왠만한 대역의 파장에 잡히지 않도록 대비되어 있어 이를 감지하기란 여간 까다로운 일이 아니지만 초소형 함선에는 반응하지 못한다는 맹점이 존재합니다.
== 역사 ==


== 문제점 ==
== 문제점 ==

2025년 10월 11일 (토) 12:00 기준 최신판


본 문서는 한울 세계관의 내용을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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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기 전시회에 진열된 소형 허공기뢰 )

( 허공기뢰에 피해를 입은 장갑과 용골 및 구조물들 )

요약

"허공기뢰 100개는 언제나, 늘, 기억에서 지워진다고 해도. 항공우주군함 1척 이상의 저지력과 방위력을 제공할 수 있다. 만약 항공우주군함 1척을 포기한다면, 수백개의 허공기뢰를 깔고도 돈이 남는다. 어둡고, 망할 공간에 아늑함을 줄 이 수단이 얼마나 효율적인지. 더 설명할 필요가 없는게 분명하다."
- 초기 허공기뢰 광고 中

허공기뢰( 虛空機雷, Space Mine )는 특정 성간 구역이나 우주 공간에 부설되는 대항공우주군함, 항공우주함 지뢰를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우주 지뢰라는 표현을 사용해서 허공기뢰를 지칭하는 일부 예외적인 경우도 있습니다. 최초로 개발됰, 아니면 배치되어 쓰인 허공기뢰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완전히 유실된 것으로 보이며. 허공기뢰가 지금과 같이 흔하고, 악랄한 평가를 받기 시작한 것은 오로라 2,000년. 틀:신성 아우리안 제국/한울/SL이 해체된 이후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허공기뢰는 제대로 설치되어 있다면. 해당 자리에 주둔하고 있는 항공우주군함에 준하는 높은 수준의 기습 억제력을 지니고 있어서. 국경 문제에 예민한 한울 은하의 세력들이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허공기뢰의 폐기 과정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는다던지. 아니면 범죄자들에 의해 무분별하게 놓여져 있는 허공기뢰들은 한울 은하항공우주군과 새로운 성계를 개발, 탐사하는 사람들을 괴롭히는 큰 문제로 번진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분쟁이 많은 한울 은하 제3 나선팔과 같은 곳에서는 더 많은 허공기뢰들이 운영되고 있으므로. 이런 문제를 모두 해결하기엔 어려운 상황입니다.

프로필

  • 명칭 : 허공기뢰( 虛空機雷, Space Mine )
    • 이명 : 우주 지뢰( Space Mine )
  • 용도 : 특정 항공우주 물체의 접근 억제 및 기습
  • 대표적인 허공기뢰

상세

"아. 아... 진짜..! 이... 미친놈들아! 답도 없이 매설했구나... 언제까지... 이 짓거리를... 미친놈들... 진짜..."
- 익명의 폭발물 처리반
"아니 그... 정이란게 있잖아. 그 어디지..? 카리아? 거기서 나누는 정, 베푸는 정이라고 했잖아. 우린 우리가 쓸 아주 귀중한 폭약과 쓸만한 금속을 나눠주고 있는거라니까? 그렇게 말하면 섭섭하지."
- 익명의 범죄자

허공기뢰( 虛空機雷, Space Mine )는 배라는 전투 수단이, 혹은 인류의 전장이 우주로 옮겨지게 되면서. 바다의 기뢰가, 지상의 지뢰 또한 따라오게 되었습니다. 과거에는 지뢰가 사람이나 차량을. 기뢰가 선박을 노렸지만. 지금은 허공기뢰가 항공우주함이나 항공우주군함이라는 더 거대하고, 강인한 대상을 파괴하기 위해서 크기도, 위력도 상당히 증가했습니다. 지상에서는 대지가, 수중에서는 바다가. 폭발 시기를 알리는 전달 매체가 되거나, 숨겨주는 역할을 수행하지만. 허공기뢰의 경우에는 이와는 조금 다르거나. 아니면 전통적인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뢰와는 아주 많이 다른 모습을 가지고 있지만. 지뢰가 여러 매체나 작품에서 많이 다뤄지고, 서술된 만큼. 허공기뢰를 우주 지뢰로 부르는 경우도 많은 상황입니다.

이전에 비슷한 무기들이 인류 역사에서 범용적으로 사용된 만큼. 최초의 허공기뢰들 또한 다수 존재한 것으로 보이지만. 안타깝게도 현 한울 은하에서는 이런 기록들을 찾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대신 허공기뢰가 지금과 같이 사용되기 시작하고, 여러 문제를 낳은 시점은 알려져 있는데. 이는 오로라 2,000년으로 틀:신성 아우리안 제국/한울/SL이 해체되면서. 혼란과 격변의 시기가 찾아왔기 때문입니다. 또한 4년이 지난 오로라 2,004년 PHanul Karia Empire Flag.png 카리아 제국이 등장하고. 상당히 공격적이고 확장적인 행보를 보였기 때문에. 생존과 방어를 목적으로 더 먆은 허공기뢰들이 배치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 연유로 PHanul Karia Empire Flag.png 카리아 제국은 자국을 포함한 허공기뢰 운용을 상당히 부정적으로 바라봤습니다.

우주라는 공간은 행성의 지상이나 바다와는 완전히 다른 규모를 자랑하기 때문에. 물리적인 충격에 반응하는 것과 같은 전통적인 방법의 허공기뢰들은 세간에 알려진 흉악함을 재현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를 보완하기 위한 많고, 치명적이며. 동시에 정밀한 방법들이 개발되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보완 이술은 가중력유도를 이용한 빌라노어의 부조화, VI식 중력장치로 대상이 만드는 중력 왜곡이나 변화를 찾아 추격하여 공격하는 방법이 쓰이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허공기뢰는 항공우주함과 같은 강한 추진기관이 필요 없고. 우주라는 광활한 공간에 은폐한다는 점과. 함정이 가지는 압박과 공포는. 매우 효율적인 방어 수단이 되며. 해당 자리에 계속 주둔하고 있는 정규군과 비슷한 억제력을 제공한다는 점으로 인해. 우주 공간에 자신만의 영역을 가지고 있는 이들부터 성간국가들까지. 심지어 PHanul Nermes Empire Midnight Flag.png 네르메스 제국까지 사용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민간인에 대한 관리가 필요한 정상적인 국가들은 안전을 위해 소량만을 배치하지만. 범죄 조직에게 있어서는 눈치도, 잃을 평판도 없기에. 대량의 허공기뢰로 그 구역 일대를 난장판으로 만드는 편입니다.

따라서. 정상적인 국가와, 범죄 조직이 배치하는 허공기뢰들은 이후에 해당 구역을 개발하거나, 탐사하는 이들에게 큰 문제가 되고 있으며. 성간국가가 이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편입니다. 허나, 보편적으로 쓰이는 VI식 중력장치나. 일부 대체 기술들은 한울 은하에 널리 퍼져있는 실정이라. 국제 사회나 인근 국가들이 가하는 느슨한 제재로는 이 문제들을 막거나 예방하기에는 인력이나, 현실성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더군다나, 허공기뢰들 또한 대응이 어렵도록 개발되고 있기 때문에. 현대화된 허공기뢰는 위장되거나 은폐되어 있으며. 극단적인 경우에는 유령기루까지 사용해서 숨겨져 있어. 허공기뢰의 위험성은 날이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간 이동을 해야하는 경우에는 안전이 확보된 경로로만 다니고, 대부분의 VI식 중력장치가 인지하지 못하는 크기와 질량을 가진 항공우주함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역사

문제점

"지금 이 우주에 말이야, 수도 없이 퍼진 이 허공기뢰를 가장 많이 부설한게 누군지 알아? 1등은 당연히 라리르, 2등은 좀 의외일텐데 네르메스 제국이지.. ( 딸꾹 )... 내가 어디까지 말했었지..? ... 3등이라... 3등..? 가만 생각해보자... 3등은 공동 3등이겠고... 우리 모두가 3등상을 받았겠구만! 허어 참!... 말세야... 말세... ( 딸꾹 )..."
- 어느 주정뱅이

그 특성상 허공기뢰의 부설위치는 각 세력내에서도 높은수준의 보안을 요구하는 기밀정보입니다.

그에따라 관리 소홀, 도주를 위한 기밀파기등 모종의 이유로 해당 기밀이 사라질 경우 수많은양의 허공기뢰가 불발탄이 되어 위치도 모르는상태로 우주를 떠돌게 됩니다.

이뿐만이아니라 폐기비용, 노후화 등의 이유로 무단으로 투기되고 있는 허공기뢰에, 그 생산량에 비례한 불량품들의 양 등을 조합해보면 한 해 버려지고있는 공식적인 통계만 해도 수천정에 이르릅니다.

이를 해결하기위해 많은 성간세력이 노력하고 있지만 범죄조직 라리르 등 이에 관여중인 몇몇의 면면만 봐도 아마 만성적인 우주항공문제로 굳어질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