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페륨: 두 판 사이의 차이

2024년 9월 20일 (금) 06:31 기준 최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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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 세계관의 금속 목록 -
은하	상세 위치	이름
한울 은하	제1 나선팔	아케나이트 아크나린^△ 데니네이트^△ 흑광석^▽	A	타페륨^▼
	제2 나선팔		A	B	아테다이트
	제3 나선팔		테레자일 결정^◎		아테다이트
	은하핵		C
이름^▲/△ : 매장량이 ( 많은 / 매우 많은 ) 금속입니다. 이름^▼/▽ : 매장량이 ( 적은 / 매우 적은 ) 금속입니다. 이름^○/◎ : ( 고차원 / 초차원 )에서만 발견되는 금속입니다.
한울 세계관, 한울 은하, 금속

틀:델라노 연방의 자원

( 타페륨 원석과 타페륨 주괴의 모습 )

( 타페륨으로 된 중장갑과 타페륨으로 된 중장비들의 모습 )

요약

"주먹으로 바위를 내려치는 건 내면의 겁만 이겨내면 되지만, 주먹으로 타페륨을 내려치는 건 아내의 공포를 이겨내야 하기 때문에 더 위험하고 무서운 일이다."

- 알테르가족 속담

타페륨( Taferium )은 매우 높은 강도를 지녔고, 빙하처럼 깊고 차가운 빛의 중금속입니다. 최초의 타페륨은 한울 은하 제1 나선팔의 타니제미르 행성에서 델라노 왕국 탐사대에 의해 처음으로 발견되었습니다. 타페륨이 가진 엄청난 수준의 강도를 이용하여 궤도 엘레베이터의 핵심 골조에 사용하거나. 항공우주군함의 용골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특성이 이렇기 때문에, 타페륨은 높은 수준의 부하가 요구되는 장소에 폭 넓게 쓰이곤 합니다.

알려진 바에 따르자면, 타페륨은 한울 은하 제1 나선팔에서 주로 발견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수출 국가로는 델라노 연방이 있으며. 한울 은하에 공급하는 타페륨의 81.47%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다만, 델라노 연방의 생산량이 상상을 초월하기 때문에 타페륨을 그들의 고유한 금속으로 착각하는 웃지 못할 이야기도 있습니다.

타페륨제 궤도 엘레베이터는 아무리 못해도 소행성 충돌을 3번 이상 버티는 경우가 많으며. 타페륨 용골을 채택한 항공우주군함의 경우, 동일한 함급에 비해 매우 높은 내구도와 방어력을 지니거나, 더 큰 항공우주군함과 비교해도 부족함이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장점이 단점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 타페륨이 가진 높은 강도로 인해서 타페륨을 정제하거나, 제품으로 만드는 일은 중공업이 크게 발달되어 있는 델라노 연방에서도 골치 아픈 수준입니다. 더군다나 필요한 화합물이 상당하기 때문에 타페륨의 생산량은 수요에 비해 상당히 적은 편이며. 뛰어난 수준의 공정 혁신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타페륨의 가격은 계속 상승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화합물 없이, 제대로 정제되지 않은 타페륨의 경우. 정상적인 타페륨보다는 미약하지만, 이를 제대로 구분하기 위한 장비의 가격이 상당히 비싸기 때문에. 사기 당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타페륨을 기초로 해서 다른 합금을 만드는 경우도 있는데, 대표적인 타페륨 합금으로는 타페륨과 강철을 이용해서 만들어진 폴라스틸, 타페륨과 티타늄 합금인 티페리타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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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한울 세계관]][[분류:한울 세계관/세력/델라노 연방]][[분류:한울 세계관/자원/금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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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페륨 원석과 타페륨 주괴의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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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약 ==
-타페륨( Taferium )은 [[한울 은하]] 제1 나선팔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높은 강도의 중금속입니다. 타페륨은 현재 [[델라노 연방]]이 [[한울 은하]]에 공급되는 타페륨중 81.47%를 공급하고 있을 정도로, [[델라노 연방]]에서 많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한울 은하]]내에서는 타페륨을 [[델라노 연방]]의 금속이라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타페륨은 높은 강도가 요구되는 환경에 적합한 금속으로, 궤도 엘레베이터와 같이 기존의 금속으로는 건설이 제한되는 대상을 만드는데 유용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때때로 [[항공우주군함]]의 용골을 제작하거나, 외부 중장갑에 사용되기도 하며, 이러한 [[항공우주군함]]은 작은 크기에 비해 엄청난 내구력과 방어력을 갖추게 됩니다.
+{{틀:어록|"주먹으로 바위를 내려치는 건 내면의 겁만 이겨내면 되지만, 주먹으로 타페륨을 내려치는 건 [[알테르가|아내]]의 공포를 이겨내야 하기 때문에 더 위험하고 무서운 일이다."|[[알테르가]]족 속담}}
+타페륨( Taferium )은 매우 높은 강도를 지녔고, 빙하처럼 깊고 차가운 빛의 중금속입니다. 최초의 타페륨은 [[한울 은하]] 제1 나선팔의 [[타니제미르]] 행성에서 [[델라노 왕국]] 탐사대에 의해 처음으로 발견되었습니다. 타페륨이 가진 엄청난 수준의 강도를 이용하여 궤도 엘레베이터의 핵심 골조에 사용하거나. [[항공우주군함]]의 용골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특성이 이렇기 때문에, 타페륨은 높은 수준의 부하가 요구되는 장소에 폭 넓게 쓰이곤 합니다.
-하지만 타페륨의 가공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서 중공업이 크게 발달한 [[델라노 연방]]에서도 가공하는데 애를 먹을 정도이며, 타페륨이 생산되는 양도 생각보다는 적기 때문에 타페륨의 가격은 언제나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알려진 바에 따르자면, 타페륨은 [[한울 은하]] 제1 나선팔에서 주로 발견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수출 국가로는 [[델라노 연방]]이 있으며. [[한울 은하]]에 공급하는 타페륨의 81.47%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다만, [[델라노 연방]]의 생산량이 상상을 초월하기 때문에 타페륨을 그들의 고유한 금속으로 착각하는 웃지 못할 이야기도 있습니다.
+타페륨제 궤도 엘레베이터는 아무리 못해도 소행성 충돌을 3번 이상 버티는 경우가 많으며. 타페륨 용골을 채택한 [[항공우주군함]]의 경우, 동일한 함급에 비해 매우 높은 내구도와 방어력을 지니거나, 더 큰 [[항공우주군함]]과 비교해도 부족함이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장점이 단점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 타페륨이 가진 높은 강도로 인해서 타페륨을 정제하거나, 제품으로 만드는 일은 중공업이 크게 발달되어 있는 [[델라노 연방]]에서도 골치 아픈 수준입니다. 더군다나 필요한 화합물이 상당하기 때문에 타페륨의 생산량은 수요에 비해 상당히 적은 편이며. 뛰어난 수준의 공정 혁신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타페륨의 가격은 계속 상승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화합물 없이, 제대로 정제되지 않은 타페륨의 경우. 정상적인 타페륨보다는 미약하지만, 이를 제대로 구분하기 위한 장비의 가격이 상당히 비싸기 때문에. 사기 당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타페륨을 기초로 해서 다른 합금을 만드는 경우도 있는데, 대표적인 타페륨 합금으로는 타페륨과 강철을 이용해서 만들어진 [[폴라스틸]], 타페륨과 티타늄 합금인 [[티페리타스]]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