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글 (→정치) |
잔글 (→기존 내용) |
||
| 118번째 줄: | 118번째 줄: | ||
하단의 내용은 기존 [[네르메스 제국]] 문서에 작성되어 있던 초안입니다. | 하단의 내용은 기존 [[네르메스 제국]] 문서에 작성되어 있던 초안입니다. | ||
제국 통계청에 따르면, 현재 네르메스 제국민들은 [[여명]]의 정치를 매우 선호하고, 신뢰도와 만족도가 역대 최고치를 계속 갱신하고 있어서 네르메스 제국에서 내부 갈등이 심화된다거나, 내전이 발생한다는건 사실상 힘들것으로 밝혔습니다. | 제국 통계청에 따르면, 현재 네르메스 제국민들은 [[여명]]의 정치를 매우 선호하고, 신뢰도와 만족도가 역대 최고치를 계속 갱신하고 있어서 네르메스 제국에서 내부 갈등이 심화된다거나, 내전이 발생한다는건 사실상 힘들것으로 밝혔습니다. | ||
2025년 5월 27일 (화) 16:41 판
본 문서는 한울 세계관의 내용을 다룹니다. - |
| 한울 세계관 | 도움말 | 토막글 | 기여자 목록 한울 은하 | 한울 아카이브 |
| - |
Powered by 
|
|---|
( 네르메스 왕조 여명의 인장 )
( 네르메스 제국 국회 )
( 네르메스 제국 국회에 참여한 주요 인사들 )
요약
- 네르메스 건국 위원회 임시 위원장 서주희
본 문서는 네르메스 제국의 정치 혹은 통제 분야를 상세히 설명하는 문서입니다.
네르메스 제국의 정치 구조는 카리아 제국으로 인한 상처와 편견으로 인해 상당히 기이한 모습을 계획하고, 실천 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프로트론당과 자유 아린당을 이루는 이들의 강력한 주장으로 인해 네르메스 건국 위원회는 네르메스 연합을 공화국으로 만들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건국된 네르메스 제국은 카리아 제국과 같이 전제 군주제를 기초로 하지만, 많은 제약이나 규정과 같은 불필요한 것들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한울 은하에서는 이 정치의 형태를 네르메스 제국식 군주제, 혹은 네르메스 군주제와 같은 형태로 표현하곤 했습니다.
현재 제위를 가지고 있는 이는 네르메스 제국 초대 여제 서주희이며. 현재 그들을 향한 매우 우호적인 네르메스 제국내의 여론을 감안하면, 여명 200년 1월 1일에 진행되는 네르메스 제국 제1 회 제위 계승식에서. 네르메스 제국 제1 황녀 서주아가 2대 여제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만약, 서주아 제1 황녀가 민심을 잃어서. 그 자리에서 여제가 되지 못한다면. 네르메스 제국을 이끌 수 있는 새로운 후보자를 선출하는 과정을 선거를 통해 진행하게 됩니다. 이 후보자에는 네르메스 제국의 정당에서 지정한 인물들. 혹은 제후국들의 후계자들이 참가할 수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제위를 가진 정당이나 집단을 세르시스( Serrsis ), 그 나머지를 아르난테( Arnante )라고 합니다. 여기서 아르난테는 카빌라이( Kavilai ) 혹은 레인테스카( Leintaska )로 다시 한번 더 구분될 수 있는데. 각각 두 번째 혹은 세 번째를 의미하지만, 그 둘을 그대로 사용하기엔 불편한 상황에서 쓰이던 일종의 사어였으나. 네르메스 제국의 건국으로 인해서 이 두 단어가 다시 쓰이게 되었습니다. 세르다익( Serda翼, Serdayk )의 경우에는, 세르시스에 우호적이거나, 충성하는 정당이나 집단을 의미하며. 아직은, 세르시스의 제위가 넘어간 경우가 없기 때문에. 그 것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일 지에 대한 선례가 아직 없습니다.
- 세르시스( Serrsis ) : 현재 제위를 가진 이, 그와 가까운 가족
- 세르다익( Serda翼, Serdayk ) : 여당, 세르시스를 보좌하는 집단
- 아르난테( Arnante ) : 야당, 현재 제위를 가지지 않았지만. 네르메스 제국 정치에 관여하는 모든 이.
- 카빌라이( Kavilai ) : 제1 야당
- 레인테스카( Leintaska ) : 제2 야당
네르메스 왕조 여명에 의해 작위를 받은 모든 이들은 그 책임과 견제의 목적으로 인해서 표면상 세르다익에 속하게 되지만. 그 외 나머지 가족 구성원들은 아르난테에 속한 경우가 많습니다.
프로필
상세
통치
네르메스 제국의 영역은 매우 광대하여. 네르메스 왕조 여명이 매우 뛰어나긴 하나, 모든 영역을 직접 통치하기에는 현실적인 한계가 있기 때문에 제후국들과, 네르메스 왕조 여명의 통제를 받는 두 큰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네르메스 제국 내부에서는 이러한 제후국들도 주권을 가지고 있는 국가로 대우하나, 이는 네르메스 제국과 그와 우호적인 관계를 가지는 세력에 한합니다.
네르메스 제국에는 여명이 가급적이면 통치 하지 않는 총 40개의 구분된 영역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영역은 오등작에서 착안한 3개의 계급이 가지고 있습니다. 공국( 公國, Duchy )은 6 개국, 백국( 伯國, County )은 10 개국이며. 네르메스 제국내에서는 그 둘을 합친 대십육( 大十六, Big 16th )이라는 표현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남작에게 주어지는 영역도, 한울 은하 제3 나선팔을 기준으로 한다면 강대한 성간국가에 속할 정도지만. 그 규모나 세력이 공국이나 백국에 비해서는 약하기 때문에 국가의 지위가 없으며, 그로 인해 그들의 영향을 받는 성계들은 일종의 남작령( 男爵領, Barony )으로 구분됩니다.
네르메스 제국의 제후국은 평시 상황에서는 네르메스 왕조 여명이 그들의 군주라고 한 들, 크게 간섭할 수 없으며, 만약 권한을 행사한다고 해도. 그에 대응하는 정당한 명분이 있어야만 합니다.
 네르메스 제국의 제후국, 남작령 - | ||
|---|---|---|
| 공국 ( 公國, Duchy ) |
백국 ( 伯國, County ) |
남작령 ( 男爵領, Barony ) |
|
||
| 네르메스 제국
| ||
정치
네르메스 제국의 정치는, 세르시스( Serrsis )를 포함한 세르다익( Serda翼, Serdayk )과. 카빌라이( Kavilai )와 레인테스카( Leintaska )로 이뤄진 아르난테( Arnante )의 두 정당들이 의견과 조율을 통해 네르메스 제국의 법과 질서. 더 나아가서는, 네르메스 제국의 진행 방향까지 결정할 수 있는 장소라고 볼 수 있습니다.
네르메스 제국 국회에서 제시하는 이러한 방향은 명목 상으로는 네르메스 제국 중 네르메스 왕조 여명의 직접적인 통치를 받는 직할령에 한정되지만, 제후국들도 이에 동조하는 현상이 있어서. 사실상 네르메스 제국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제후국의 이러한 동조 현상은 초창기에 벌어진 네르메스 왕권 장전과 같은 일로 인해. 여명의 권한이 비약적으로 증가하고, 일부 과정들이 축약되었기 때문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네르메스 제국의 정당 분류 - | |||
|---|---|---|---|
| 세르다익여당 ( Serda翼, Serdayk ) |
아르난테야당 ( Arnante ) | ||
| 세르시스 ( Serrsis ) |
세르다익 ( Serda翼, Serdayk ) |
카빌라이 ( Kavilai ) |
레인테스카 ( Leintaska ) |
| 네르메스 제국, 네르메스 제국 정치
| |||
세르시스( Serrsis )는 왕과 그 가족들을 지칭하는 순수 카리아어입니다. 네르메스 제국을 기준으로 한다면, 네르메스 왕조 여명을 네르메스 제국의 세르시스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네르메스 제국 국회에서의 세르시스는 국회를 중재하고, 여당과 야당의 의견을 조율하게 되며. 필요한 경우에는 국회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도 있습니다. 보편적인 네르메스 제국 여론과 분위기에서는 세르시스가 가급적 참여하지 않는 것이 아름다운 분위기로 간주됩니다.
세르다익( Serda翼, Serdayk )은 세르시스를 보조하거나, 그에 동조하는 이들을 지칭하는 카리아어입니다. 네르메스 제국을 기준으로 한다면, 이전 네르메스 혁명당 구성원, 세르시스에게 작위를 받은 이들 그리고 암파시르 명 가문 정도가 세르다익에 속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네르메스 제국 국회에서의 세르다익은 그 지위와 위치에 따라 상이한 모습을 보입니다. 작위를 세르시스에게 하사받은 이들은 세르시스와 유사한 분위기로 임하나, 세르시스보다 더 소극적으로 참가하는 편이고. 그 외의 이들은 세르시스를 위해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입니다.
세르시스를 보필한다는 점으로 인해. 가입이 상당히 까다로운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단순히 세르시스에게 헌신하는 수준으로는 세르다익으로 분류되지 않고. 더 나아가서 그들에게 임무를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세르시스에게 신뢰까지 받아야 하기 때문에. 세르다익으로 분류되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대신, 소속에는 상관 없이 세르다익이 될 수 있다는 부가적인 장점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이러한 배경으로 인해 네르메스 제국의 정치인들은 세르다익의 이름을 댈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 활동하고. 한울 은하 제2 나선팔에서는 직책과 무관하게, 세르다익에서 활동한 이력이 있다면. 큰 이점을 얻을 정도로 그 위상은 대단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울 은하에서는 네르메스 제국을 대할 때, 세르다익도 세르시스와 함께 여당으로 분류되지만. 대부분의 외교 혹은 그러한 상황에서는 세르시스가 직접 움직이기 때문에. 이들이 직접 법과 절차에 따라 세르시스를 대행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세르다익이 외교 회담에 참가하는 일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네르메스 왕권 장전 이전에는, 아르난테 전체에 비해서 국회에 행사할 수 있는 권한이 매우 적었기 때문에. 여당임에도 불구하고. 아르난테에 의해 국가가 일방적으로 운영되거나, 혼란스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이러한 제약들이 잠정적으로 정지되어 있어. 세르다익도 국회에서 아르난테와 같이 비교적 자유로운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아르난테( Arnante )는 세르다익에 속하지 않으나, 정치에 참여하는 이들을 지칭하는 카리아어로. 근현대 사회에서는 야당의 개념으로 차용되기 시작하였고. 이는 카리아 제국과 네르메스 제국도 동일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네르메스 제국에서는 그 규모로 인해, 아르난테는 카빌라이( Kavilai )와 레인테스카( Leintaska )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카빌라이( Kavilai )는 우열을 가리기 힘든 두 번째를 의미하는 순수 카리아어입니다. 네르메스 제국에서만 보이는 형태로. 아르난테들 중 아르난테들의 신임을 얻는 세력이 분류되는 집단입니다. 현재를 기준으로는 프로트론당과 자유 아린당이 속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추후에는 안개당도 카빌라이에 분류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네르메스 제국 국회의 이들은 적극적으로 세르시스와 세르다익에게 요구 사항이나 개선 사항을 말 할 수 있으며, 각종 논란이나 문제점과 같은 부분도 공개적으로 지적할 수 있습니다. 국회에서 가장 활동적인 이들인 만큼. 가장 많은 상호 작용을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레인테스카( Leintaska )는 우열을 가리기 힘든 세 번째를 의미하는 순수 카리아어입니다. 이 역시 네르메스 제국에서만 보이는 형태로. 보편적인 아르난테들을 지칭하는 집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네르메스 왕권 장전 이전에는 세르시스에게 작위를 받은 이들이 아르난테에 속할 수 있었던 만큼. 상당히 많은 레인테스카들이 있었지만. 그로 인해 여러 폐단이 발생했고, 그러한 이들은 각자의 이유로 처단 당하거나, 아르난테를 이탈하여. 지금은 안개당과 같은 신흥 정당만이 남아있는 실정입니다.
모든 아르난테들은 세르시스인 것은 아니지만, 네르메스 제국을 위한 정치에는 참여하는 이들로. 대체로, 세르다익이 제시하는 의견에 대해 다른 관점이나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으며. 더 나아가서는 세르시스가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세르다익 혹은 세르시스와 논쟁을 펼치는 집단입니다. 네르메스 제국에 있어서 아르난테에 의한 논쟁과 토론은 필수적인 요소로 간주되기 때문에. 불의의 사고와 같은 이유로 아르난테 전체가 정상적으로 운용되지 않으면, 세르시스는 한시적인 아르난테를 새롭게 지정하거나, 세르다익 일부를 아르난테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세르시스가 하사한 모든 작위들은 세습이 되는 작위이자, 세르다익을 증명하는 신분증이기도 합니다. 그런 작위를 가진 이들이 세르시스와 적절한 친분 관계를 형성하고, 그들이 자의로 세르시스에게 협조할 수 있도록, 그들의 자제들은 세르시스의 행사나 사교 활동에 참여하게 됩니다. 만약, 작위를 가진 이에게 자제가 없는 경우에는 본인이 직접 참여를 하게 됩니다. 이러한 사교 활동은 약 3개월마다 진행이 되며, 그 시기와 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 활동도 중요한 일로 여겨지긴 하지만, 전시 상황과 같은 돌발 상황에서는 실행하지 않습니다.
- 세르시스와의 사교 활동 대상
- 1, 4, 7, 10 월 : 공작의 자제
- 2, 5, 8, 11 월 : 백작의 자제
- 3, 6, 9, 12 월 : 남작의 자제
기존 내용
하단의 내용은 기존 네르메스 제국 문서에 작성되어 있던 초안입니다.
제국 통계청에 따르면, 현재 네르메스 제국민들은 여명의 정치를 매우 선호하고, 신뢰도와 만족도가 역대 최고치를 계속 갱신하고 있어서 네르메스 제국에서 내부 갈등이 심화된다거나, 내전이 발생한다는건 사실상 힘들것으로 밝혔습니다.
정당
네르메스 제국의 정당 - | ||||
|---|---|---|---|---|
| 여당 | 세르시스 | 여명 | ||
| 야당 | 아르난테 |  프로트론당▽:13? |
 자유 아린당▽:6? |
( 안개당 ) 안개당 |
| 카빌라이 | ( 제나란 방위당 ) 제나란 방위당✝:20? |
( 베를리에 과학당 ) 베를리에 과학당▽:8? |
( 소리아 아틀렌당 ) 소리아 아틀렌당✝:4? | |
| 레인테스카 | ( 라르세유 노동당 ) 라르세유 노동당✝:18? |
( 사레티카 혁명당 ) 사레티카 혁명당 |
( 베일토스 국민당 ) 베일토스 국민당✝:6? | |
| 이름✝:연도 : 연도에 폐당되어 완전히 사라진 정당입니다. 이름▽:연도 : 연도에 정치적 영향력이 크게 쇠퇴한 정당입니다. | ||||
| 네르메스 제국, 네르메스 제국 정당
| ||||
네르메스 제국의 정당 분류 - | ||||
|---|---|---|---|---|
| 여당 | 야당 | |||
| 세르시스 | 아르난테 제1 야당 |
카빌라이 제2 야당 |
레인테스카 제3 야당 | |
|
|
|
| |
| 네르메스 제국, 네르메스 제국 정당
| ||||
네르메스 제국 헌법에 의거하여. 정당하게 선출된 세르시스는 제국 헌법을 근거로 네르메스 제국의 전반적인 부분에 관여하며, 그 영향력 또한 막강하기 때문에 제국 헌법에서는 세르시스의 권한과 영향력을 보장하지만, 그와 동시에 세르시스의 독주를 방지하기 위해 아르난테, 카빌라이 그리고 레인테스카를 지정하고 이들이 국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권한과 보호를 제공합니다.
세르시스는 여당과 비슷한 의미를 지니고 있고, 세르시스가 아닌 아르난테, 카빌라이 그리고 레인테스카는 야당과 비슷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타 세력들은 세르시스를 여당으로, 아르난테등 세르시스가 아닌 정당들을 야당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정당들은 국회에서 맡는 역할과 권한이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아르난테가 야당들중 가장 강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으며, 레인테스카가 야당들중 가장 낮은 영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 대신 레인테스카는 익명 투표가 가능하며, 투표권을 2배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레인테스카의 지지는 네르메스 제국 정당들에게 있어 중요한 요소로 평가받습니다.
네르메스 제국 정당의 모든 깃발들은 카리아 제국 시기의 문화를 그대로 이어 받아서. 페니아레 이안케 심볼과 오른쪽의 빈 여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깃발의 중심을 기준으로, 왼쪽에 위치한 페니아레 이안케은 "정의Justice와 용기Courage", 한울 은하 제2 나선팔을 의미하며. 오른쪽에 위치한 넓은 여백은 "절대Absolute와 안정Stability"을 의미합니다. 페니아레 이안케은 네르메스 제국과 카리아 제국에서만 폭넓게 쓰이는 상징이지만, 넓은 여백의 경우에는 한울 은하 제2 나선팔 세력들이 네르메스 제국과 카리아 제국의 영향을 받아서 자신들의 깃발에 자주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르난테중 네르메스 제국의 제위를 계승하는데 성공한 정당이 아르난테에서 세르시스로 승격하게 되고, 승격하지 못한 나머지 아르난테들에게 격려금을 제공하는 특이한 관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만약 세르시스에서 지정한 정식 제위 계승자가 없는 상황에서 황제( 혹은 여제 )가 사망하게 되면 현재의 세르시스가 아르난테로 조정되며, 필수적 행정 업무를 제외한 나머지 활동이 새로운 세르시스가 결정될 때까지 잠정적으로 중단됩니다. 이 상황을 네르메스 제국에서는 카빌라이제르 아레미스칼이라고 지칭하며, 다른 세력들의 계엄령과 비슷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현재 네르메스 제국의 정당은 여명, 프로트론당, 자유 아린당, 안개당, 베를리에 과학당 그리고 사레티카 혁명당이 있습니다.
|
|
네르메스 제국 기밀 정보 |
| ( 보안 등급 IV ) 이상만 열람가능한 내용입니다. |
아르난테중 아린당은 반세르시스를 대표하는 정당으로. 이들은 독주하는 여명의 각종 행동등을 비판하거나 다른 방안을 제시하는 유일한 정당이었지만. 너무 여명의 심기를 거슬린 나머지. 물리적으로 제압당하거나 추방당했으며. 그나마 남은 이들은 아린의 뜻을 이어받기 위하여 자발적으로 네르메스 제국을 떠나 그녀의 이름을 딴 아린 방랑자를 결성했습니다. 아린 방랑자는 현재 한울 은하를 떠돌아다니고 있습니다.
프로트론당은 네르메스 제국 건국 이전부터 여명과 우호적인 관계였으나, 아린당 탄압사건 이후 프로트론당은 아린당처럼 토사구팽되지 않기 위해서 자발적으로 제 1차 아린 방랑자 토벌전을 구성하는등 여명에게 잘 보이기 위해 상당히 많이 노력했지만. 제 1차 아린 방랑자 토벌전에서 치명적인 실수를 범하고, 여명에게 실망을 남기게 되어 프로트론당도 아린당처럼 정리되었습니다.
그러나 여명도 연민은 있었는지 프로트론당은 이전 아린당처럼 크게 탄압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정계를 완전히 떠나기 싫었던 프로트론당의 잔존 인원과 아린당중 아린 방랑자가 되지 않은 이들이 모여 안개당이라는 새로운 아르난테를 만들었습니다.
안개당은 친 여명인 아르난테로, 세르시스인 여명을 따르는게 아닌 여명 가문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자 하는게 큰 특징입니다. 실제로 이들이 여명과 우호관계인진 알려지지 않았으나 세리아 드론등의 생산권을 위임받은걸로 감안하면 기존 아르난테들보단 여명이 우호적으로 여기는것으로 추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