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이

( 르이를 통하는 수많은 엘피족 함선 )

요약

"항상 너희가 나를 바라볼때, 나도 항상 너희를 보고있었거든."

"너희가 울면 나도 울어주고, 너희가 웃으면 나도 웃어줄게."

"머나먼 여행에서 돌아와 잠에 들때, 하늘을 봐. 좋은 꿈빛을 이불로, 하늘내리 덮어줄게."

"나는, 너희의 밤이 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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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피족 신화, 밤 들어찰 이야기_{녹터넘-펠럼} 中

르이는 제 3나선팔에 위치한 프렐리아 항성계의 2번째 행성계, 에르피의 단일암석위성으로, 지름은 약 6,700km이며 모행성인 에르피와 동주기자전을하고있는 위성입니다. 또한 공전주기는 80일 입니다.

르이는 특이하게 프렐라이 항성계와 모행성인 에르피의 공전궤도와는 수직하는 궤도를 가지고 공전중에 있어 그 위상변화가 수직으로 나타나는 희귀한 위성중 하나입니다.

엘피들의 신화에서 가장 중요시되는 신앙의 대상중 하나로, 그들이 말하길 엘피들은 태어나면서 르이를 들렀다 와, 자신의 심장 하나와 영혼 한줌을 르이의 요람에 묻고오며 이를 통해 자신들은 르이의 축복을 통해 여러 초과학을 사용한다고 믿고있습니다.

심장하나와 영혼한줌을 르이의 요람에 묻고온다는 이야기는 그들의 신화, [밤 들어찰 이야기]의 종막에서 르이의 은혜와 그리움에 답하기위한 엘피들의 보답으로 나옵니다.

르이에는 엘피족의 대성지인 르이의 요람과 그들의 주종교인 람 교단의 총본산이 있으며, 이로인해 항상 수많은 엘피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들의 종교적인 이유로 르이에는 군사시설은 물론이고 일체의 군사장비를 반입할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