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니아레 이안케 문서 원본 보기

{{틀:한울 세계관}} [[분류:한울 세계관/기술/무기]]

( 페니아의 창 상징 )

( 페니아의 창 복원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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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
{{틀:어록|"정의가 약할 순 있어도, 순순히 항복하진 않아. [[데몬 교단]], 후회해도 늦었어."|핏빛 영웅 [[페니아 다크린느]]}}
페니아의 창( Fenia's Lance ), [[프런셰라]]어로 표현하면 페니아 레 이안케( Fenia Ler Ianke, 페니아의 창 )로 불리는 냉병기는 고대 아우리안트의 영웅 중 한 명인 [[페니아 다크린느]]가 사용했었던 거대한 창입니다. 그녀는 정의를 위해서 평생과 자신의 생명을 희생하며 헌신했고. 추구하는 가치를 위한다면, 거대한 군대가 온다고 한들 굴하지 않았습니다. 상당한 복잡한 과정을 거쳐서 그녀의 창은 [[여명]]이 가지게 되었고. 파괴되기 이전까지는 [[서주아]]가 사용하고 있었으나, [[주드리프 파필스타]]과 전투하는 과정에서 파괴 됨과 동시에 [[영혼병기]] [[피어리스]]가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울 은하]]에서 더 이상 그녀의 창을 볼 수 없겠지만. 그녀가 추구해온 가치들은 상징물과 함께 [[한울 은하]] 모두에게 계속 기억될 것입니다.

페니아의 창을 약식으로 표현한 상징물은 [[덴트]]에게 있어서 불굴의 의지와 용맹함을 상징하는 요소로 쓰이고 있습니다. [[카리아 제국]]은 그러한 [[덴트]] 중심의 [[성간국가]]였기 때문에, 페니아의 창을 [[한울 은하]] 제2 나선팔의 상징물로 자리를 잡도록 하기 위해 많은 노력과 비용을 소모했습니다. 다만 [[카리아 제국]]의 이러한 계획 한참 이전부터 [[여명]]이 자신의 상징물로 3개의 창을 교차한 점은 여전히 풀리지 않는 의문을 남깁니다.

페니아의 창은 [[영혼병기]]로 알려지진 않았으나, 동시대의 통상적인 냉병기와는 상당히 거리가 있는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상상을 초월한 무게와, 강도. 그리고 출처를 알 수 없는 양식의 설계를 가지고 있으며. [[다르난테스 오베아]]의 작품인 [[네르메스 환상화]]를 묘사한 각인이나, 라일락 형태의 장식은 이러한 의문이나 의심을 크게 증폭 시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그녀는 이 창에 대해서 아무런 말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 또한 신의 뜻이라면, 앞으로도 알 방법이 없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 상세 ==
페니아의 창( Fenia's Lance )

== 기타 ==
=== [[여명]]과의 관계 ===
창의 주인인 [[페니아 다크린느]]가 [[여명]] 가문의 구성원은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녀가 사용한 창이 [[여명]]에 있고, 그들의 상징물로 쓰이게 된 배경과 경위에 대해서는 아직 풀리지 않은 의문으로 남아 있습니다. 또한, 그 당시의 [[여명]]은 명문 가문으로 불리지도 않았고. 거대하지도 않았기 때문에 의문을 증폭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페니아 다크린느]]가 [[아우리안 아우덴]]과 동행했다는 점, [[데몬 교단]]과의 접점이 있다는 점을 통해. [[여명]]의 시조인 [[서연화]]와의 관계가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 생존한 [[여명]]의 구성원은 매우 적고. 그들 또한 [[여명]]을 상징하는 인장이 3개로 구성된 페니아의 창이 된 이후에 태어난 이들이라서. 사실상, [[여명]] 가문 내에서도 인장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는 이가 없는 상황입니다. 어쩌면, [[시아 우주고양이]]가 알고 있을 가능성이 있지만. 신뢰도는 떨어질 것이라 예상됩니다.

=== 인류의 범주를 벗어난 냉병기 ===
페니아의 창은, 정확한 출처가 밝혀지지 않았으며. [[신/한울|신]]과 관련이 있는 것처럼 보이는 문양과 특징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영혼/한울|영혼]]과 교류하는 듯한 특징을 가지고 있음에도, [[영혼병기]]인 것은 아니며. 현대 인류가 가지고 있지 못한 특징들을 보유하고 있었다는 점을 통해. 현대의 인류가 아니며, [[초과학]]으로 설명되지 않는 존재들. 즉 [[신/한울|신]]의 작품이라고 보는 이들이 많은 상황입니다. 하지만 어째서, 그들에 비해 너무나 초라하거나, 볼품없는 존재인 [[페니아 다크린느]]에게 주어진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